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 8기

평화의집 2007. 4. 23. 16:59

소 감 문


 

참여기수 : 장애체험 8기

교육장소 : 평화의집

참가학교 : 해운대고, 금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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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신문이나 책,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장애우들에 대한 얘기를 많이 보고 들었다.

그래서 장애우들의 생활, 어려움, 그리고 보호자들의 생활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다.

그러나 이번 장애체험학교 8기로 참여해 흰 지팡이 외에는 의지할 것이 없는 시각 장애인들의

두려움과 오르막, 내리막, 커브, 장애물을 만나면 도움을 청해야 하는 휠체어를 탄 지체 장애우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배웠다.

또 장애우들과 하룻밤을 함께 지내면서 그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한 분들이라는 것을 직접 보고 깨달았다.

사회적응체험에서는 밖에 나와 즐거워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평소에 나들이도 못하는 분들이니

얼마나 갑갑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4시간 동안 평화의집에 와 지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 무엇보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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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도구를 쓰면서 장애인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 특히 휠체어는 돌릴 때 손이 너무 저렸고, 목발은 겨드랑이가 아팠다. 흰 지팡이는 안대로 눈을 가려서 사용했는데 보조자가 없으면 정말 힘들 것 같았다. 저녁식사 할 때도 보조자의 도움이 없으면 먹기 힘든 사람이 있었고, 혼자 먹을 수 있더라도 거의 흘리거나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나도 어느 한순간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 동안 장애인을 이상하게 쳐다보고 안 좋게 생각했던 것이 찔렸다.

이 장애체험학교에서 정말 얻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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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론수업 할 때는 ‘이정도는..’ 이라고 생각 했는데 체험해보고 짧은 시간이나마 같이

생활하니 불편할 수 있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내가 좀 도와주어야 겠다 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는 시간이 별로 없지만 방학 중엔 봉사활동 하러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내 스스로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힘든 점 이 있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하는 바람과 보람 있는 일을 하였던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뿌듯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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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동네에도 장애인들이 같이 사는 시설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무심코 지나쳤었지만, 오늘같이 하루를 같이 보내본 적은 처음 이었습니다. 장애인 생활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도 느껴보고, 직접 도움도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 이었던 것은 밥을 잘 못 먹는 사람을 먹여 주는 것 이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먹지도 못하는 사람을 보고 제가 팔다리 움직이는 것만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장애체험학교를 처음 참가 해보았는데 재미있고 비록 인원이 작아서 아쉬웠지만 돕고 사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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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장애체험학교를 이번 기회를 통해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을 한다고 하여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보았으나 장애인 체험과 이론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하여 많은 점을 알게 되었다. 직접 장애인들과 같이 잠도 자고 생활을 해보니 장애인들도 우리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ㅡ 그들과 함께 밖에서 그들과 함께 할 때 더욱 그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여러 친절한 선생님들 또한 이 시설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지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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