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참가기간 : 2007. 7. 26 ~ 7. 27
2. 참가학교 : 개성중, 금곡고, 해운대고, 동평중
3. 소 감 문
★ 평화의 집 장애체험학교를 하기 전에는 장애인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었는데 장애인체험활동과 어른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이 쓰는 지팡이와 지체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를 직접 사용해보니 장애인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평화의 집에 외기 전에는 장애인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만 생각이 났었는데 장애인과 함께 체험해보니 부정적인 이미지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애인들도 정상인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들을수 있는데 한가지 부족한면을 가지고 차별대우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장애인들도 정상인처럼 일을 잘 할수 있다. 배우는 속도가 조금 느릴 뿐 다른것들은 정상인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장애인들이 도와달라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가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서 장애인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잘 못 되었다는 생각들이 들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장애인들을 차별하고 가까이 오면 피하고 했었다. 또 친구가 장애인들이 있는 곳으로 봉사활동을 가자고 했을때 나는 싫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 여기에 와서 장애인의 대한 이론도 듣고, 우리가 직접 시각장애인이 되어서 시각장애인들이 하는 행동을 해봤다. 안대를 쓰고 지팡이로 짚으면서 걸으려니깐 앞이 안보여서 힘들었다. 또 이런프로그램을 하니깐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고 조금씩 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 작년 여름방학에도 애라원에 가서 장애체험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저번에는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낯설고 이상했지만 적응하면서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이 생활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 평화의 집도 마찬가지이다. 손수 우리가 휠체어를 탔을때 팔도 많이 땡기고 안대를끼고 흰지팡이로만 의지해야 할때 너무 불편했다. 장애인들은 얼마나 불편했을까?? 내가 다음에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야 겠다고 나는 다짐했다. 오늘도 평화의 집 식구들이랑 물놀이 갔을때 일반사람들도 물을 싫어하고 좋아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장애인분들도 물을 싫어하거나 좋아 했다. 그런 모습을 보니 몸이 불편하지만 다 똑같은 사람이다. 앞으로 우리 사람들도 장애인에 대한 나쁜 인식을 버리고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장애우 여러분들은 별로 도와주지도 않고 그저 강의와 놀기만하고 봉사점수를 받아가니 뿌듯했다. 강의는 다 아는 사실을 얘기해서 지루하기만 했고 수화는 조금만해서 모르겠다. 몸으로 맞추는 게임은 우리가 부리해서 짜증났고, 돈 맞추는 것은 재미있었다. 물놀이 하러 갔을땐 물에 들어가기 싫었다. 하지만 다 젖는 바람에 할수 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물놀이를 하니깐 기분도 좋았다. 이번에는 장애우 여러분들을 제대로 못 놀아봐서 서운했고 기회가 있다면 한번더 와서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휠체어를 타고 다닐때는 엄청 힘이 들었다.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몸의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타시는 분들이 얼만큼 힘든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난 휠체어 체험보다 안대를 쓰고 길거리를 다닐때 정말 방향 감각은 없고 더구나 나중엔 의지할 친구도 없으니 정말 막막했다. 정말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당연하지 못하게 되니 그 불편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장애인 분들과 놀때 정말 재미잇었다. 이런 말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귀여우셨다. 이렇게 우리가 놀러...아니 봉사활동을 하러오는 것이 그 분들에게는 같이 놀아줄 친구가 생겨 기쁘고 즐거운 것 같았다. 시각,청각 등 여러가지 장애체험을 했지만 어느하나도 쉽지가 않았다. 친구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지..우리들이 작은 관심, 도움들이 그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큰 도움이 되는걸 알게 되었다. 예전에 말만 했다는 생각이 들고 몸소체험해보니..아후..장애인분들은 우리보다 더 깨끗하고 순수하시다. 우리가 안좋은듯이 쳐다볼 이유가 없고 우리가 그분들에게 배울것이 더욱 많게 느껴졌다.
★ 처음에는 저번에 실습을 하신 어머니의 권유와 학교의 봉사시간을 다 채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전에는 같이 오기로 했던 친구 와도 이것 때문에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시무룩한 표정으로 와도 반겨주는 어니들과 여러가지장애의 종류 그리고 신체장애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호장구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몸도 불편한 장애우들이 건강한 우리들이 타도 힘든 휠체어를 탄다는 것이 힘들어 보였고, 눈을 가리고 흰지팡이를 사용하니 세상에 나밖에 없는 그런 무서운 곳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이런 여러가지를 배운 하루가 끝이나고 둘재날은 밀양에 있는 표충사를 가게되었다. 황소자리에 있는 장애우들과 함께 하였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물속에서 즐겁게 놀다오니 그런생각 따윈 이미 없어진지 오래였다. 이런 특별한 경험덕분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다.
★ 친구들의 권유에 따라 봉사점수를 받고, 장애인도 도와서 보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에 호기심 반 기대 반..이렇게 왔었다. 바로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이론 수업을 들었다. 누구나 그렇듯 지겨운 이론수업이 끝나고 나왔을때 보이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솔직히 좀 놀라워서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이렇게 대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했다. 물론 이틀의 프로그램을 마치고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처음엔 정말 까마득했다. 장애체험활동을 하면서 매일 여기에 의지해야하는 사람들이 힘들겠다 싶어서 오늘 아침에는 일어날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때문에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걱정이 밀려왔지만 어김없이 시간은 흘려서 밀양에 도착해버렸다.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라는 생각은 없어졌다. 그냥 같이 놀고 힘들때 돕고 같이 우는 것만으로도 친해질 수 있었다.
★ 첫 날에는 이론 수업은 약간 지루했지만 오후에 장애체험에서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나서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알게 되었다. 특히 휠체어 미는 것은 정말 힘들었고 근육통도 생긴것 같다. 둘 째날에는 장애인 들과 짝을 지어 계곡으로 소풍을 갔다. 장애인과 짝을 지어 옆에 있는동안 그들이 얼마나 순수한지를 깨달았다. 외모는 아저씨지만 마음은 어린아이 같았다. 그 미소를 보니 나도 즐거워 지는 것 같았다.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밖에 나갈 기회도 별로 없고 나간다 해도 많은 불편이 따른 것이 안타깝다. 우리나라도 다른 복지 선진 국가들 처럼 시설도 좀 더 좋아지고 주위 사람들의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 처음에는 무척 난감한 마음이 들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절뚝절뚝 힘겹게 걸어가는 장애인들이 눈 앞에 보이고 그 중 한 사람은 나에게 인사를 걸기도 하였다. 확실히 그때는 자애인의 태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몰랐고 꼭 쥐구멍에 숨고 싶은 이질감이 느껴졌다. 초반의 나는 장애인을 보면서 두렵고 무서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처음 날 여러가지 리스크를 가지고 우리 일상 속의 여러 일들을 체험해보았다. 당연히 쉬울리가 없었다. 내심 장애인들이 손을 놓고 싶을 건데 포기하고 싶을텐데, 혼자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고 장애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싹텄다. 2일째 장애인들과 짝을 지어 소풍도 갔다. 장애인들을 매우 즐거워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빨래, 청소, 잡일 등 그런 힘든 일을 하러 들어왔는데 막상 이런 일들 뿐이니 김이 새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청소나 빨래 같은 일보다 같이 놀아드리는 것이 손을 잡아드리는 것이 그 분들에게는 훨씬 가치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 2학년때도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장애인 분들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애체험학교22기 (0) | 2007.08.06 |
|---|---|
| 황소자리 사회적응프로그램 (0) | 2007.07.27 |
| 장애체험학교 21기 (0) | 2007.07.26 |
| 사자자리 사회적응프로그램 (0) | 2007.07.24 |
| 장애체험학교20기 소감문 (0) | 200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