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학교 26기 소감문

평화의집 2007. 8. 21. 13:55

1. 일시 : 2007. 08. 20~21

 

2. 참가학교 : 금곡고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화명고등학교, 만덕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3. 소감문

 

  ★. 처음 장애체험학교에 올때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 왜 와야하는 지조차 몰랐었다. 막상 여기에 와서 장애인들을 만나고 장애체험을하고 쟁이에 대한 교육을 받고나서 점점 이 학교와 그리고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송정에 가면서 장애인이 우리와 같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송정에 간다고 어린애처럼 들떠 있는 모습이라 던지 바깥 풍경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란 일반 인간과 다를바 없었다. 그리고 송정에 도착하여 같이 놀면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기분 좋았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그리고 내 파트너는 두려움이 많아서 물 중앙으로 가면 "집에 가자"라고 하며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달래면서 노니 은근히 뿌듯함까지 느껴졌다. 무엇보다 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고, 장애인도 한 인격체이며 우리와 충분히 어울려 적응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느꼈다.

 

  ★. 처음에 여기 올때는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아무생각도 없었다. 장애인을 처음 봤을 때는 좀 무섭고 불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교육을 받으면서 내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휠체어와 흰지팡이로 장애체험을 할 때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휠체어를 잠시 탈때는 재미있었지만 평생타고 다녀야 할 사람들을 생각해보니 안타깝고 또 나는 건강하기에 감사했다. 교육을 통해서 장애에 대해 많이 알고 장애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배운대로 실천해야 겠다. 송정에서 한 물놀이도 재미있었다. 정해준 짝지와 같이 다녔다. 처음에는 말을 시켜도 대답도 없고 반응도 없어서 힘들었지만 같이 투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면서 좀 친해진 것 같다. 처음으로 이런 체험을 해 보았지만 재미 있었고 뿌듯한 경험인 것 같다.

 

  ★. 첫째날 흰지팡이와 휠체어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고통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시각장애인 체험을 할 때에는 눈앞에 무언가가 때릴것 같아 두려웠고, 휠체어를 타고 오르막길을 오를때는 보조자가 뒤에서 도와주는데도 정말 힘이 들었다. 둘재날은 식구들과 바닷가를 갔다 처음에는 감당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날르 잘 따라주고 의사표현을 잘해주셔서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번에도 또 이런기회가 온다면 참가해 볼 것이다. 그리고 꼐속 지내다 보니 아저씨들이 장애우라는 사실을 잊고 마치 그 연령대의 아저씨와 대화를 하고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우보람된 이틀을 보낸 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힘들었지만 정말 기억에 남을 체험인 것 같다.

 

  ★. 처음 평화의 집에 들어섰을 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모두 남성분들이고 나이도 꽤 들어보이셔서 선뜻 다가가기보다는 조금은 피하게 됬던 것 같다. 조금 불만하기도했고 두렵기도했다. 이제까지만해도 그리고 물놀이하기 전까지만했다. 그런데 물놀이를 하면서 장애인분들을 배려하는 것을 처음 배우게 된 것 같았고 또 그 분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들의 손길,도음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특히나 그 분들을 어린아이와 같았고 순수했고 귀여운면도 있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나와 오늘 짝지를 하셨던 '주경?','경주?'라는 분은 나에게 맘을 열어주시지 않는 것 같아 조금 아쉽고도 서운했다..ㅠ_ㅠ 그래도 이 분들에 대한 생각, 낯설기만 했고, 약간은 두렵기도했던 생각이 변화하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오게될 기회가 생긴다면 또 오고싶지만 나는 대한민국의 고딩이라 오겠다는 다짐은 할 수가 없겠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오고싶다.

 

  ★. 원래는 장애인들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직접 배우고 알게 되면서 장애인들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장애인들을 보았을대 그저 불쌍하고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휠체어를 타고 흰지팡이를 사용해보니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이 시람이며 단지 몸이 좀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직접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았다. 보도불럭이 조금만 튀어나와 있어도 다니기 너무 불편했다. 내리막길에서는 속도를 맞추어 내려가려고 하다보니 손이 많이 아팠다. 방향을 잡기도 힘들었다. 장애인들이 그렇게 힘들게 매일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시각장애체험을 해보니 앞이 안보여 중심잡기도 힘들었고, 길을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길이 조금이라도 기울어져 있으면 넘어질 듯 했다. 눈이 보일 대는 그냥 다닌 길이 눈을 가리고 걸으니 너무 답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힘든 점들을 알고,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 솔직히 처음에는 장애우들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 것 같은데 오늘 물놀이도 같이 하면서 있어보니 그런 편견들이 없어진 것 같고,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이렇게 열악한 장애인을 윌한 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장애우들이 마음놓고 돌아다닐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 것 같아 기쁘다. 우리나라에 봉사활동 시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 처음에 엄마가 평화의 집이라는 장애우들이 있는 곳에서 봉사를 해보라고 했을 때는 그렇게 해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막상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여기오게 되었다. 엄마가 자원봉사를 하는 곳이라서 계속 권유를 했다. 와서 봤는데 아는 사람들이 여럿있었다. 처음에는 장애인 체험을 했는데 장애인의 힘든 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휠체어를 탈때는 힘들어서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시각장애인체험 할 때는 아무것도 안보여서 힘들었다. 다음날은 바닷가에 갔는데 장애인들과 같이 파도 타고 놀았다. 물장난을 했는데 고릴라 같은 선생님을 넘어뜨릴라 했는데 결국에는 하지 못 했다. 여기와서 장애인들과 같이 놀고 버스타고 가면서 예전에는 그들이 뭐든지 도움이 필요하고 특별한 줄 알았는데 여기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들과 전혀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여기 또와서 봉사하고 싶다.

 

  ★. 나는 주위에 있는 장애인이 거의 없어 별 생각 없었다. 여기와서 장애체험을 하면서 휠체어가 매우 힘이 들어 장애인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한 것 같다. 그리고 어제는 갑자기 어느분이 오시길래 길을 비켰더니 나에게 악수를 건내는 것을 보고 나도 기분 좋게 악수했다. 그리고 내가 내성적이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기에 아는 사람이 없어 힘들 줄 알았으나 점차 괜찮아지고, 오늘의 물놀이는 상당히 오래만에하는 것이기에 어색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재미있었다. 다시 한번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 사실 이 곳에 오기 전에는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장애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한 후로는 의식이 많이 변했다. 장애인들도 충분히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인격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처음에는 다가가기 불편했지만 단지 몇분만에 그들과 친해졌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여, 다른 친구들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해줄 것이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움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 감사합니다. 특히 홍선생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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