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기간 : 2008. 8. 06 수 ~8.07 목
* 참여학교 : 해강중학교, 금곡고등학교, 성도고등학교, 만덕고등학교, 부경보건고등학교
Carlisle School, Trinity Catholic High School
* 소 감 문
● 중학교 때에는 제가 소방서나 경찰서를 엄청 찾아다니며 그냥 봉사시간만 채우기 위해서 청소를 하며 무의미한 봉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장애인시설 평화의집에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도 버릴 수 있었고 장애인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애인에게 어떻게 하면 불편을 안 줄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여기 평화의집 뿐만 아니라 다른 고아원에도 부모님이나 친구와 같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그 전과 많이 바뀌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처음에 장애체험학교라 하길래 그냥 재미없게 또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서 조금씩 대충하는 그런 체험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체험학교를 와서 체험하니 재미있었다. 체험시간에 통해 게임식으로 여러 장애체험하는 것도 재미있고 장애인들에 대한 에티켓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둘째날에 계곡에 갔던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밖에서 장애인들을 보면 왠지 더럽다 생각도 하고 반감이 생기고 했는데 장애체험학교를 와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계곡에서 놀고 다시 평화의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내 파트너 형이 내 손을 잡아주며 악수를 했는데 기분이 정말 좋고 뿌듯했다.
다음에도 혹시 이런 재미있는 것을 한다고 하면 또 참가해야겠다.
● 처음으로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봉사정신을 배워서 아주 뿌듯했고, 휠체어, 흰지팡이 등등.. 장애인 보장구 사용법을 배워서 아주 알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들과 친해져서 같은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원래는 장애인이라 하면 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편견이 확 달아나서 내 자신에게도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
● 첫날에 장애체험을 할 때에는 ‘힘들겠구나’하고 생각만 했는데 둘째날에는 직접 장애인 분들을 돌보다보니 그 어려움을 실감했다. ‘우리가 도와주는 것도 힘들지만 본인은 몇 배로 힘들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의사소통을 할 때 아무리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을 때 정말 힘들었다. 또 보행장애나 휠체어의 경우는 계곡에 내려갈 때 정말 힘들다. 그런 것들을 실감하면서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는지 깨달았다.
● 처음엔 장애인이 무섭고 좀 그랬는데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하다보니까 너무 안쓰럽고 불편해하는지 알았다. 휠체어 타는 거 재밌을 줄 알았는데 정말 불편하고 힘들었다. 앞으로 장애인들이 길에서 불편해 하는 게 있으면 도와줘야겠다.
● 작년에도 왔었지만 여기 오면 항상 장애인들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거 같아 보람있는 이틀이 된 거 같다. 다음에는 봉사활동 시간이 아닌 내가 그냥 참여해보고 싶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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