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30기 소감문(2006년 9월 9일~9월 10일)
참여 학교 :해운대고등학교, 동양중학교
1.내가 처음 장애를 체험 해보기도 직접 장애인들과 지내보았다. 지금까지는 보통 봉사 점수를 위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이 번 만은 달랐다. 친구들의 권유와 여기 참여하는 친구의 불참으로 대신 참여하게 되었다. 울산대고원이라는 곳을 장애인들과 다녀와서 장애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맡은 파트너는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타고 같이 돌아 다녔는데 도와주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다. 장애! 장애란 것이 특이한 것인가? 울산 대공원에 산책을 하면서 이런 소리를 들었다. “애야 저 형 자원봉사 하잖아 방해 하지 마”이게 무슨 말일까? 곰곰이 생각하며 산책을 하였다. 손에 진땀이 나기 시작했다. 파트너가 넘어질까 봐 그래서 손을 씻었다. 파트너와 같이 “손수건을 안 챙겼는데” 이 말을 하자 아까 자원봉사자라고 말해 주신 분이 휴지를 건넸다. 무슨 의미 일까? 이때 난 뿌듯했다. 장애인을 배려하고 우대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난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백문이 불여일행”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난단 말이다. 이번 체험으로 인해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말도 포함해서……. 앞으로 정책적으로라도 온 국민이 이런 체험을 하도록 했으면 바란다.
2.비론 선생님이 라라고 하셨어. 온 것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잘 온 것 같다. 처음 도착했을 때 약간 이상하고 거리감도 느껴졌지만 울산 대공원에 같이 가보니 장애인분들은 너무 순진하고 이이 같았다. 휠체어와 흰 지팡이 체험을 해 보니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 있었다. 함께 자기도 하고 밥도 먹여 드리면서 여기 계신 분들과 가까워지는 것 같아 뿌듯했다. 이런 기회가 다시 한번 생긴다면 꼭 한 번 더 오고 싶다. 사회복지사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예쁜 분들도 있어 좋았다.
3.먼저 몸이 우리와 같지 않고 불편한 사람들을 보고, 함께 생활 해 보니 성한 몸을 나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되었다. 비록 이틀간의 체험 이였지만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고,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생활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비록 몸이 우리와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와 다르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우리들보다 훨씬 남을 위할 줄 알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니 괜히 부끄러워졌다. 만약 다음에 이런 기획가 또 생긴다면 그때도 꼭 참가하여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시설을 많이 알게 되어서 한번씩 이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4.일단, 휠체어와 흰 지팡이를 통해 내 두 다리가 멀쩡하고 눈이 멀쩡하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너무너무 힘들었고 처음 여기에 올 때는 조금 힘들고 험한 일을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약간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고 아까 공원에 갔었는데 공원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정말 싫었다. 그냥 막 신기해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장애인들을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봐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여기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다. 이런 경험이 1박2일이 아니라 3박4일정도면 좋겠다. ㅋㅋ 소풍 때 다들 나들이 온 것 같아 즐거웠다. 여기 평화의 집이 내년에도 있으면 오고 싶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 계세요~~
5.전에도 이런 곳에 와 본적이 있었다. 근데 그때는 어린애들도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여긴 처음에 어른들 밖에 안 계시다고 해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와서 보니 그런 것도 없었다. 다들 순하셨다. 다소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진짜 어려운 것 빼곤 집중해서 들으면 들렸다. 그리고 난 오면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와 보니 프로그램들이 다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또 울산 대공원 처음 갔었는데 파트너도 좋았고 재미도 있었다. 내 파트너는 갈 때부터 끝까지 내 손을 잡고 있었다. 역시 이 분들께는 필요한 게 애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우리와 조금 다르다고 차별 받는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번 함여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정말 보람 된 것 같다.
6.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알았다. 하지만 중학교 3년 동안은 봉사시간만 채우는데 급급해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러한 봉사활동이 아니었다. 그때는 그저 막연한 봉사활동이었다. 하지만 이번 평화의 집을 방문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달리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면서 장애인들의 순수함을 느꼈고 교육에서 몰랐던 부분과 잘못 인식하고 있던 부분을 고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 이런 사회복지 시설이 많이 부족해 한 곳에서 많은 장애인을 수용하는 모습이 참 우리나라 정치가 아니다 싶었다. 장애인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회전체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도와 줄 수 있는 기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7.예전부터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막상 여기 오기 전에는 오기 정말 싫어치만…….) 첫날에는 장애체험을 직접해보기도 했는데, 이 정도라면 무난하게 보내겠는데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밤에 잘 때는 같이 잤던 형이 툭툭 치고 그래서 약간 무서웠다. 하지만 아침에 장애우분들을 씻겨 주고 하면서 정말 순수하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아침 운동을 할 때 먼저 다가오셔서 손을 먼저 잡고 운동 할 때는 귀여우셨다^^ 또 울산 대공원에 가서 같이 다녔던 형이 끝까지 내 손을 놓지 않고 나랑 말하면서 좋아하실 땐 상당히 뿌듯했다. 이 체험을 통해 장애우분들도 우리와 똑같은 오히려 훨씬 착하고 순수하신 분들이다 는 것을 알았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해서 훨씬 도움이 되면 좋겠다.
8.나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 본적도 없었고 장애인을 가까이에서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굉장히 놀라웠다. 하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외출 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생각보다 냉랭하고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이렇게 좋지만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앞으로 밖에 나가면 장애인들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 그리고 휠체어를 밀어 보고 타 보니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턱을 낮춘 시설 등이 너무나 고맙고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9.장애체험 학교를 오기 전에 약간의 거부감과 막막함이 들었다. 같은 사람이지만 나도 모르게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이 앞서 얼굴을 외면하고 지나쳤다. 첫날은 주로 이론 수업과 장애체험활동을 했다. 나름대로 즐거웠고 프로그램이 끝나자 바로 취침 명령이 떨어졌다. 취침시간은 9시…….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지 않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둘째 날은 장애인을 데리고 직접 울산 대공원으로 향했다. 장애인에게 신경이 많이 가서 정말 힘들었다. 그러나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 여기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정말 존경심을 보낸다.
10.우선 다 같이 체험활동을 할 때가 제일 좋았다. 어떤 점이 불편한지 또 어떻게 도와야 할 것인지 확실하게 배운 것 같다. 게임을 하며 경험해 본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또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았으며 좀 더 가까워 졌다. 여기 게신 장애우분들은 전부 순수한 것 같다.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다.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을 알았고 될 수 있으면 또 와서 봉사를 하고 싶다. 여기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 앞으로도 봉사를 당연히 여기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 줄 것이다.
11.솔직히 처음 장애체험학교를 해 보는 거라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았다. 처음이기 때문에 거부감도 들겠지 했는데 막상 해 보니깐 어떤 거부감도 들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뭇머뭇 거리고 그냥 뻘줌 했었다. 하지만 빠르게 적응 되어 이튿날에는 거리낌 없이 생활 할 수 있었던 게 너무 신기했다. 평소 내가 알고 있던 장애체험학교와 약간 다르다는 걸 알게 되자 내가 그동안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는 생각이 들었다. 꽤 재미있었고 정말 제대로 된 봉사를 한 것 같다.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12.장애인을 대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랐는데 처음에 가르쳐 주셔서 좀 더 편하게 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장애인을 보니 나와는 다르다는 생각에 좀 무섭기도 하고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울산 대공원에서 함께 장애인분과 돌아다니면서 장애인이라는 이름 때문에 받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시선을 느끼면서 장애인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냥 힘드실 것 같았습니다. 대화 하는 것이 힘들어서 함께 있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분들이 하는 행동과 몸짓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대화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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