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감 문
참여기수 : 장애체험 5기
교육장소 : 평화의집
참가학교 : 해운대고, 대동고, 국제고, 성도고, 낙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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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됨으로서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없어져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된다. 다른 몸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다 똑같은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하지 않고 차별하는 이 사회가 정말이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꽤 보람되는 체험이었지만, 너무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친해진 장애우도 작고, 말을 나눠볼 수 있는 계기가 너무 짧았다. 일일 장애인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다. 재미있었지만 정말 무서웠다. 안대를 끼고 지팡이를 짚고 오른편에 도우미만 믿고서 길을 걷는 다는 것.. 정말 암흑 속을 걷는 느낌이 들었다.
또, 휠체어 혼자서 너무 힘이 들었다. 위치 파악하기도 힘들었고 오르막길 내리막길은 걱정부터 앞섰다. 이런 체험을 함으로서 장애인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다~~는 아니지만 극히 일부라도 알 수 있어서 장애인들에게 한발짝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길을 가다가 장애우를 만나면 도와주어야겠다. 글 솜씨가 없어서 뒤죽박죽되고,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쓰지는 못했지만, 정말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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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체험학교는 내가 아닌 부모님들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리 썩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첫날 장애학습체험을 해보고 시각 장애인 체험을 할 때 앞이 안보이면 얼마나 무섭고 힘든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체장애학습인 휠체어를 탈 때에는 정말 팔이 장난 아니게 아팠다. 마음속으로 장애인들은 하루 종일 어떻게 휠체어를 타고 다닐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장애우 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나의 생각들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방은 특별히 목욕을 시켰는데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큰일을 하고 계신 줄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장애인 형들과도 친해지게 되었고 장애인에 대한 거리낌 같은 것도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내보니 그냥 평소 정상적인 사람들과도 별 다를 것 없었다.
그렇게 목욕을 끝내고 통도사를 가게 되었는데 같이 손을 잡고 구경하면서 밥도 먹이고 하면서 참 내 자신이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진 나는 부끄럽지도 민망한 마음까지 사라진 것 같았다.
정말 좋은 체험학습 이었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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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걸어갈 때 장애인들을 보게 되면 머리로는 참 안됐다고는 생각하면서 마음으로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괜시리 거리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것이 내가 장애인들에게 가지고 있던 평소 생각이었다. 솔직히 이번 장애체험활동도 약간의 무서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체험활동은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진심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줌으로써 그런 나의 기존의 감정들을 모두 떨쳐버릴 수 있게 해주었다. 먼저 첫 날 실시했던 VTR시청으로 먼저 장애인들의 현재 상황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직접 언어, 청각, 정신지체 장애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흰 지팡이 사용법이나 휠체어 사용법을 익힘으로서 그들이 하나의 장애로 얼마나 큰 불편함과 호기심 어린 눈총을 받는지 몸소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직접 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통도사로 소풍을 가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 다니면서 직접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가지고 있던 거리감을 없앨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 생각, 마음을 가지고 힘겹게 살아간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더불어 봉사활동의 보람과 그 정신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