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학교 14기 소감

평화의집 2008. 6. 1. 10:09
 소감-14기


참가기간 - 08.05.31~08.06.01

참가학교 - 화명고등학교, 동의대학교, 고신대학교


① 

진짜 너무 알차고 뿌듯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1박 2일이라는 거 ㅠㅠ 2박 3일 정도는 해야지 진정한 봉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ㅠㅠ 그 점이 좀 아쉬운데요, 방학 때는 2박 3일로 하는 것도 디게 알차고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첫날 들어와서 장애우 분들과 함께한 축구, 직접 장애우가 되어서 경험해 보는 휠체어, 시각장애인 체험.. 이 두 가지로 인해 진정한 장애운의 고통이나 생활모습을 알 수 있었어용 *.* 또 5:5로 편 갈라서 했던 그 게임들... 수련회에 온 듯한 기분이 들면서 진짜×5, 완전×5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하게 된 식구 분들 목욕시키기, 그냥 얘기를 들을 때나 TV에서 볼 때는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해보지 완전 ㅠㅠ 정말 옷 벗기기부터 옷 입히기까지 어디 하나 쉬운게 없었어용 ㅠㅠ 마치고 나서 가게 된 소풍, 첨엔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면서 기대 많이 하고 갔지만, 역시 힘들더라구요.. 제 짝지인 순덕이 언니 너무 시크하셨어요. ㅜㅡ 그래도 열심히 밥도 먹여드리고 수박도 먹여드리고 하면서 친분을 쌓았지만요. ㅎㅎ 짱! 킹왕짱 ><!! 마치고 나서 오는 버스에서 너무 피곤해서 장미 들었지만, 그래도 완전 행복했어요~♡ 순덕이 언니는 마지막에 저보고 잘 가라고 하셔서 완전 감동 먹었어요!! ㅋㅋㅋㅋ 진짜 비추 장애체험이 아니라요, 강추 장애체험이었어요! 재밌었고 또 오고 싶어요~♡


② 

처음 평화의 집에 왔을 때 장애인 분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분들과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장애인 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하나 느껴가면서 장애인 분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나에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③ 

처음 이 건물에 들어와서 장애인 분이 큰소리로 말하시는 것을 보고 약간 겁을 띠었다.

장애에 관한 이론 프로그램과 직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특히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것 중 시각장애인 체험을 할 때 옆에 친구가 있었는데도 친구가 말을 안 해주어서 그런지 혼자가 된 기분이었고 불안했다.

휠체어를 탈 때에는 팔도 아프고 힘들었다.

장애인분들에게 직접 식사를 도와주는데 행복해하시는 게 좋았고 같이 나들이를 갔을 때는 장애인들이랑 좀 더 가까워져서 좋았다. 


처음에 부푼 마음을 안고 이 평화의집에 오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걱정도 되고 그랬었다. 처음 여기 왔을 때 솔직히 놀랐었다. 그리고 걱정이 되었다.

첫날에는 장애체험으로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는데 시각장애인체험 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너무 무섭고 불안했었다. 진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 너무 힘들 것 같았다. 휠체어를 타는 것도 힘들었다. 휠체어를 돌려서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이런 걸 매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하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팔 근육이 발달되어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수긍이 되었다.

둘째날은 직접 장애인들과 같이 지냈다. 아침에 장애인들을 목욕시키고 오후에 소풍을 갔다왔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내가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피했었다. 좀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 있었다.


장애체험을 하게 된다니 처음엔 ‘가봤던 곳이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직접 와서 또 다시 해 보니까 새로운 걸 배우게 되었고 재밌는 경험도 많이 하게 되었다.

이론교육과 친교활동을 하면서 장애에 대한 시각이 좀 더 넓어졌고 오늘 새로 본 사람들과도 친해졌다.

야외에 나가서 했던 을숙도 체험하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자전거도 타고 한국 수자원공사도 체험해보고 낙동강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경로로 물이 정화되어서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이 되는지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다만 한 가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찍어서 남겨두면 참 좋은데... 또 내 짝(장○○ 언니)와도 너무 많이 친해져서 헤어질 때 아쉬울 것 같다.

이제 고 3이 되니까 장애체험을 대학교 가서도 또 다시 꼭! 해 보고 싶다. 1박 2일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체험해서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