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32기소감(2)

평화의집 2008. 9. 11. 12:52

* 참여기수 : 장애체험학교 32기

* 참여기간 : 2008. 9. 06~9.07

* 소 감 문

 

6.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별생각 없이 왔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젊은 직원이 생활하고 계셨다. 그리고 여러 게임들의 활동을 하면서 휠체어 사용이 힘이 굉장히 많이 든다던가 눈이 안보이면 답답해하고 무서운 상황이라던가 특히 동전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새삼 깨닫는 다고 할까 그리고 다음날에 정말 장애인들과 소풍을 갔었는데 솔직히 접촉이라는 것에대한 거부가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잡았을 땐 내가 이런 걸 거부했던건가 할 정도로 별 느낌이 없었다. 그냥 사람 손 그게 다였다. 여러 활동을 하면서 정도 들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내가 장애우를 만나면 피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전보다 더 나은 시선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용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되었다.

 

7.내가 평화의 집에 오게 된 계기는 담임선생님의 권유였다. 봉사 활동 시간이 부족한 내가 단기간에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번 해보는게 어떻느냐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참여하게 되었다. 막상 혼자 가려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외로울 것 같아서 친구들 두명과 함께 왔다. 처음엔 솔직히 빨리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고 집에 돌아가는게 목적이었다. 하지만 휠체어 타는 법을 배우고 시각 장애 체험을 하고 장애인 분들과 소풍도 갔다오면서 점점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 봉사활동 시간만을 목적으로 움직일 때완 달리 장애인들은 무섭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지만 다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들을 뿐이란 것을 깨달을수록 진심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 장애인들을 보면서 사회에는 이런 약자들이 우리 근처에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몸 건강한 내가 이들을 도와 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나에게는 사회적 약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살 것이다. 끝으로 이런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 평화의 집에 정말 고맙다는 마음이 든다.

 

8.처음 이론 수업을 받을 때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전에 했던 장애체험활동으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밤에 물병자리 방으로 자러 갔는데 선생님 한분만 계셔서 뭔가 어색했지만 일단 하루를 마무리 했고 다음날 주방 봉사를 위해 일 났는데 여기 와서 처음만난 장애우 분들이 계셔서 친해지고 싶었지만 주방봉사를 위해 빨리 내려가서 별로 접촉이 없었다. 하지만 같이 버스를 타고 나가서 친해진 것도 같다. 하지만 나의 짝궁이 말을 하지 않아서 뭘 원하는지 알기 힘들었다. 그래도 같이 다니다 보니 조금씩은 알 것 같아서 나름대로 뿌듯해 졌다.

 

9.장애체험학교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친구들의 권유로 한번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첫째날 이론 교육을 받고나서 장애인에 대한 두려움보다 걱정이 앞섰다.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둘째날 아침 장애인들을 깨우는데 느낌이 색달랐다. 특히 정이 많은 장애인들도 있었다. 안아주는 걸 좋아하고 같이 노는걸 좋아하고 사람을 정말 좋아 하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혜택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도 했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안하고 날 거부하는 것 같고 그랬던 장애인이 나중에는 말도 잘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을 한 것 같다.

 

10.첫날 장애인 체험 할 때 휠체어 타기 정말 쉬울 줄 알았다. 그냥 tv에서 볼 때도 두 바퀴만 움직여 주면 그만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방향도 마음대로 안 움직이고 오르막길 오를 때 얼마나 힘들던지 타고난 후 팔이 덜덜 떨렷다. 그리고 이런 체험을 하고 난 후 장애인들과 만나보니 장애인들에게 있던 거부감은 사라지고 친구와 내가 더 인기가 많다고 자랑까지 했다. 그리고 이론 수업 돈세기 몸으로 설명하기 등등 하면서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든지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장애인 언니 오빠들과 경주에 놀러갔을 때도 손잡고 걷고 대화 하고 놀고 밥 먹고 할 때도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걸을 때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행각했다. 다음에 또 와서 언니 오빠들과 또 놀았으면 좋겠다.

 

11.솔직히 처음 장애인분들과 만나고 내가 보조로서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두려웠다. 하지만 막상 같이 손도 잡고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있었던 것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비록 많이는 아니겠지만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사회복지사 분들이 즐겁게 이끌어 주셔서 봉사활동 왔던 것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좀 더 다가가고 싶다. 그리고 야외 나들이 하면서 장애인분들을 위한 시설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개선하고 고칠 점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개선되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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