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2009년 13기 장애체험학교 소감(2)

평화의집 2009. 4. 27. 17:36

참가학교 : 한국과학영재학교, 동의과학대학 외

참가기간 : 2009. 4. 25 ~ 4. 26

 

♥ 첫날 참가생들끼리 장애체험을 했을 땐 그렇게 많이 힘들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았었는데 다음날 막상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에는 장애인들이 몸이 얼마나 불편한지 옆에서 보고 보조해주면서 느꼈다.

내가 여기 오기전까지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좀 있어서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같이 도시락들고 소풍을 갔다와보니 거리감 같은 것은 없어진 것 같다. 오히려 더 좋은 느낌도 들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해 보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더 해 보고 싶고 나중에는 도우러 많이 오고도 싶다.

내 주위에도 어려운 친구가 있는데 예전에도 도와주긴 했었지만 이제부터 더 친근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겠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조금은 변한 것 같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에 평화의집(장애체험학교)에 신청을 하긴 했지만 장애인들을 돌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솔직히 두려움부터 앞섰다. 하지만 첫째날 장애인에 대한 자료도 보고 장애인 체험도 해 보고 게임(장애인체험활동)도 하고 나니 장애인은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 하루 종일 같이 놀고(장애인 사회적응프로그램-나들이) 보니 정말 보통 사람들과 다른 게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길에서 장애인을 마주치면 피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장애체험학교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앞으로 장애인들과 마주쳐도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나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

 

♥ 학교 게시판에 있는 공고문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 전문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고 또 시험도 끝난 시기라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신청을 했다.

장애인을 대할 때 에티켓을 잘 모르고 있던 인식에 대해서도 어제 OX를 하면서 많이 틀렸었다. 오늘 평화의집 식구분들과 나들이도 함께 가면서 몸만 약간 불편하고 생각하는 인지만 다를 뿐 우리와 똑같은 감정 욕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그 감정 욕구를 얻기 위해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는 것을 실제 장애인이 되어서 체험해보는 활동 시각장애, 지체장애 체험(휠체어 체험)이 정말 힘들었고 현재 건강한 내 삶에 감사하게 되었던 나의 반성의 1박 2일의 시간이었으며 졸업하고 기회가 된다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 학교 게시판에 있는 공고문으로 이곳 평화의집 장애체험학교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1박 2일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할까 염려되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장애인 보장구 체험을 1일로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 더 많은 길을 다니니 장애인들의 고충을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다음 번에 딴 장애인시설에서도 이런 체험을 하게 된다면 다른 장애인 시설에서도 또 다른 경험으로 장애체험을 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