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학교 6기 소감문

평화의집 2010. 3. 7. 13:12

* 장애체험학교 6기 소감문

* 참여기간 : 2010년 03월 06~07일(1박 2일)

* 참여학교 : 부산대덕여자고등학교, 낙동고등학교

 

처음에는 그저 장애인에 대해 체험해 보기만하고, 산책정도 같이 해보는 것인 줄 알았는데, 1박 2일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재밌고, 보람 있었던 것 같다. 첫날에는 장애인에 대해, 그리고 그분들이 사용하시는 보장구와 어떤 장애를 겪는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보니 뭔가 좀 더 가까워 진 것 같았다. 그리고 처음엔 생각해보지 못했었던 장애인들과 같은 방 쓰기는... 처음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었는데 우리를 반가워해주시며, 같이 놀자고 끌어당기시는 모습에 어느새 그런 걱정은 잊고 함께 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가게 된 신라밀레니엄파크! 우리가 온 날에 이런 좋은 가회도 있어서 더 좋았는데, 내가 쓴 방은 물고기자리였지만, 물병자리 언니들과 함께 방별 사회적응을 가게 되었다. 버스를 같이 타고 가면서 옆에 앉았던 언니와 함께 손을 잡고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는데 나도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옆에 있던 언니와 다른 분들도 해맑게 웃으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에 내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지고, 갑자기 눈이 와서... 추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했던 것 같다. 언니들의 ‘김~치’하고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이렇게 돌아와서 집에 다시 가자니 아쉽지만 그래도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인 것 같다.

p.s 선생님들도 너무 좋았어요~♡

 

처음으로 장애체험학교를 신청하였다. 평소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가보았지만 장애인이 있는 곳은 가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착을 하고 휠체어와 흰지팡이의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밖에 나가서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이용해 시간장애인을 경험해보았다. 하고 길이라서 학생들이 많이 지나갔다. 부끄러운 마음은 전혀 들지 않았고 앞을 지팡이로 짚어가고 있는데도 비키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났다. 실제 장애인분들이 지나갈 때에는 신경을 좀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흰지팡이 이후에 휠체어를 체험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보조를 받으며 움직였다. 팔이 굉장히 아팠다. 정말 힘들었다. 이런 체험을 하며 장애인분들의 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잘 때에는 물병자리 방을 배정받았다. 저녁에 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다음날 아침, 목욕을 마친 분들을 닦고 옷 입는 것을 도와드렸다.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지만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다. 모두들 말도 잘 걸어주시고 잘 웃으셔서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도 말을 놓지 않으셔서 놀랬기도 하다. 신라밀레니엄을 갔을 때 짝지를 정해 손을 꼭 잡고 갔다. 다리가 불편하셔서 걸음은 느렸지만 그 느린 걸음만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고3이라서 다시 체험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방문해서 체험하고 봉사하고 싶다. 처음 체험했던 선생님들과 같은 방을 썼던 물병자리 가족들과 선생님이 모두 그리울 것 같다. 인식을 변화시키고 밖에서 장애인분들을 보면 더 편하게, 똑같이, 평범한 사람으로 대할 수 있게 만든 보람찬 시간이었다.

 

처음엔 그냥 친구가 소개해줘서 봉사시간도 채울 겸 평화의집 장애체험학교에 신청했는데 정말 내 인생에 있어서 진귀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사실 학생이고 학교 다니다보니 사회에서 장애인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살짝의 편견은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하루 동안 언니들과 지내보니 그 편견은 참 좋지 않은 것이었다. 장애체험을 하며.. 휠체어가 그렇게 움직이기 힘든 것인지도 처음 알았고, 보이지 않는 공포와.. 그대도 우린 2인 1조라 짝이 있어서 계단 같은 것이 있다고 말이라도 해줬지 실제로 혼자 다니시는 시각장애인들은 얼마나 두려울지 상상도 안갔다. 보통사람들은 장애인이란 몸이 불편한.. 좀 좋지 않고 불쌍한 사람들, 이런 식으로 인식하곤 하는데 사실 알고 보면 장애인이란 황인종, 백인종 등과 같은 그냥 좀 다른 사람들일 뿐이었다. 장애체험을 할 때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느끼면서 아.. 실제 장애인들은 보더라도 이상한 눈길을 절대 주지말자라고 다짐했다. 비록 좀 고되고 힘들었어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수능을 치고 나서 여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꼭 와보고 싶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 계기는 먼저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한 친구가 소개해줬다. 봉사활동시간도 채우고 갔다 오면 보람도 느낄 것이라고 하면서 소개해주었다. 첫째날에 휠체어 사용법과 흰지팡이 사용법을 익히고 실습에 나갔는데, 다음 날이 되는 팔도 땡기고 아팠다. 실제로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눈을 갑자기 가리니, 힌지팡이가 있지만, 그리도 볼 수 없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저녁을 먹고 강당에서 이론 수업과 게임형식으로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체험해보았는데, 이걸 계기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날, 방별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경주 밀레니엄파크에 갔는데, 공연을 보녀 기뻐하고 선덕여왕 세트장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느끼는 감정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느꼈다. 가끔 갑작스런 행동 때문에 놀라기도 했지만, 다 이해해야 한다. 그들고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장애체험학교가 나의 편견을 깨주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장애체험학교에 참가해야겠다.

 

1박 2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물병자리 반 선생님도 너무 예쁘셨고 장애인분들도 다들 너무 반겨주셨고 잘 따라 주시고 웃어 주셔서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떠나는 게 아쉽기만 하네요.. 원래 봉사활동을 좋아하고 또 저희 사촌언니(동갑)도 장애를 갖고 있어서 저는 장애인들에 대해 늘 측은한 마음과 편견 또한 없었고, 남의 일 같지 않아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이곳에서 일하시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하는 분들이시니까...너무 멋있었어요^^ 교육받는 동안 했던 놀이들과 교육해 주시던 선생님들 또한 너무 좋았었고 함께 경주 밀레니엄 파크를 다녀오신 선생님들! 최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선그라스 쓰고 계셨던 운전기사 겸 선생님♡ 왜 그렇게 저만 보면 시비이신지ㅠㅠ

그래도 많이 도와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절~~대 안 잊을 거예요. 다음에 제가 또 올까요? 글쎄요. 복수할테니까 제 얼굴 잊지 말고 계세요! 이번을 게기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고3 생활 잘 마무리하고 좋은 대학교가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이 주셔서 감사하고 평화의집에 계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다음에 꼭 comeback 하겠습니다.

 

장애체험학교에 오기 전엔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나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체험하기 정에 체험하면 창피할 것 같다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장애체험은 정말 재미있었고 창피하지도 않았다.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해보고, 장애에 대해 다시 새롭게 알게 되어서 뿌듯하다. 그리고 항상 타는 걸 보기만 하고 끌어주는 걸 보기만한 휠체어를 직접 타보고 끌어보니 정말 휠체어가 쉬운 게 아니구나 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장애인분들을 만나면 말도 잘 못 걸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전혀 거리감이 없었고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편안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밥을 떠먹여 드리고 하면서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드시고 많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계신다는 걸 느꼈고, 정말 보람찬 일을 하시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장애인분들과 경주에 가서 많은 즐거운 것들을 보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놀러가는 경험도 갖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 또 하나 만들어져서 정말 기쁘다. 장애인분들과 너무 아쉽게 헤어져서 슬프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 다음에 오고 싶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봉사시간을 채울 생각만하고 왔었다. 가기 싫기도 해서 여기오기 두시간전까지도 계속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와서 휠체어도 타보고, 안대와 흰지팡이도 사용해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그냥 너무 재밌기만 했다. 근데 계속 눈을 가리고 휠체어를 끌다보니 재밌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그러고 나서 강의를 듣고 ‘닉 부이치치’라는 사람의 동영상도 보았다. 그 동영상을 보고 느낀 게 참 많았다. 그 다음은 게임을 했다. 이땐 진짜 재밌었다. 살짝 불편하고 답답할때도 있었다. 그리고 숙소에 올라가서 잤다. 그 다음날 장애인언니들 목욕시키는 걸 도와줬었다. 같이 지낸지 몇 시간도 안됐는데 나름 정이 들었다. 뭔가 장애인같다는 생각도 안 들고 그냥 평범한 사람 같았다. 함께 버스를 타고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 갔을 땐 너무 즐겁고 좋았다. 이제는 그냥 내 가족 같고 편하고 즐거웠다. 헤어질 땐 너무 급하게 헤어져서 섭섭했지만 다음에 또 다시 올꺼니깐 괜찮다. 다음에 또 왔을 때 날 기억해주면 정말 좋겠다.

 

처음에는 그저 나에게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곳 평화의집에 도착했을 때, 선생님들과 장애인 몇몇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째날, 휠체어와 흰지팡이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밖으로 나가서 체험을 했습니다. 눈에 안대를 쓰고 흰지팡이를 쓰는 순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나 혼자만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은 매순간 얼마나 무서우실지.. 이번에는 휠체어를 타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위험한 길을 다녔는데, 보도블럭이 울통불퉁하고 험준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체험을 다녀오고 ‘닉 부이치이’라는 분의 희망적인 동영상을 봤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장애인이 아니라는 그 말이 가장 감명 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경주 ‘신라 밀레니엄파크’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걷고 얘기하면서 즐겁고 재밌는 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화의집으로 돌아와 헤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헤어지기 싫었는데, 여기 더 있고 싶은데...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1박 2일이었지만 장애인분들에 대한 편견들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함께 웃고 얘기하고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서로 교감이랄까...마음이 통한 것 같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