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2009년 35기 장애체험학교 소감문

평화의집 2009. 10. 6. 10:16

♡ 참여기간 : 2009. 9. 26~ 9. 27

 

참여학교 : 금곡고등학교, 화명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이사벨고등학교, 부산관광고등학교.

소 감 문

● 이번에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 해 보았다. 한 번도 이런 시설에 와 본적이 여태 껏 없었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몰랐다. 하지만 어제와 어늘 여기에 와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장애인 들과 함께 김해에 놀러도 가면서 조금씩 알아 가게 되었다.

어제 처음 딱이 시설에 왔을 때 건물이 생각보다 크구나 하는 생각 이 들었다. 건물이 크니깐 장애인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첫날, 휠체어와 지팡이 사용법을 알게 되고 또내가 직접 사용해 보았다. 휠체어 타는건 이번이 내생애 첫 경험이었다. 타기 전에는 저거 조금만 굴리면 잘 나가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가 직접 타 보니 그게 전혀 아니었다. 바퀴를 굴리는데 손목과 어깨가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요즘에는 전동 휠체어가 많이 나왔지만 옛날에는 수동 휠체어만 있었을 것이니깐 장애인분들은 혼자 휠체어 탈 때 힘들었을것이다. 그리고 지팡이도 사용해 보았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옆에 친구를 한명두어서 지팡이로 땅을 두드리며 길을 걸었다. 침 갑갑했다. 시각 장애인 분들이

겪는 고통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이나마 그 답답함을 느낄수 있었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보이지않는 나를 위해 나를 위해 알아서 옆으로 비키면서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은 장애인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김해로 갔다. 봉사자 한명과 장앤인 한명씩 짝을지어서 김해의 한옥마을을 갔더, 처음엔 내옆에 같이 탄 한명에게 무슨 말은 해야 할지 몰랐다. 그분도 내게 말은 걸지 않아서 점 어색했다. 그런데 내가 안전 벨트를 메주고 내 이름을 말해주며 우리가 가는 곳이 어딘지 말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김해에 도착 했을 때 쯤 우린 손을 잡을 수 있었다. 장애인과 가까이 하는것, 그건 어려운것이 전혀 아니다. 웃는 얼굴로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말을 걸면 쟁애인도 내게 손을 내밀수 있다는 걸 느꼈다..

● 엄마의 소개로 평화의집에 와서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아이를 보는 곳이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 갔는데 장애인분들이 계셔서 조금

놀랬었다.하지만 좋은 경험도 해보는게 좋겠다싶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날을 기다렸다. 좋은 마음으로 평화의 집에 도착했었다. 첫째날은 우리가 직접 장애인이 되어보는 일을 했는데, 재미있어 보이던 휠체어는 밖에서 타보니 무섭고 팔에 힘이 드는데 장난 아니게 아팠다.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을때 정말 갑갑해질 정도로 안대를 벗고 싶었고 사람(짝지)가 옆에 같이 없었더라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못했을 것이다. 겨우겨우 도착한 ‘평화의 집“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질때 몇몇분들이 먼저 말을 건네고 웃어주며 우리를 맞아주셔서 왠지 모르게 즐거웠다. 밥을 먹고난뒤 이론설명을 듣고 간단한 게임을 했는데 돈을 구별하는 방법은 정말 어려웠다. 이런점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에 화가 날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았고, 제시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은 맞추는 사람도 표현하는 사람도 답답해 미칠지경이었다. 이렇게 체험을 하고 나니 우리가 장애인분들을 많이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둘째날 버스를 타고 평화의 집 분들과 같이 김해민속체험박물관을 갔는데 버스에 가는 길에 옆에 계신분과 어색해서 말도 잘 안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버스에 나오는 음악에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춤을 같이 춰서 어색함은 깨진것 같았다. 밥을 먹고 맛있는 강정을 만들고 박물관을 둘러보고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버스타고 오는 길에 나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난것을 느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라지게 되었다. 난 버스에서 내리고 조금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늘 하루에 후회하지 않은 날을 보내어 보람차다.

●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2일동안 장애인 생활시설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게 바로 이거였다. 예전부터 ‘나중에 여유가 되면 꼭 봉사활동도 하고, 사회에 헌신도 하면서 살아야지’하고 막연히 생각해왔었다. 중학생때는 교내에서 여러 가지 교과도우미등을 하면서 한번도 다른 기관에서 봉사활동 한적이 없었다. 이번 여름방학때 사상 점자도서관에서 점자교육을 받고, 시각장애인이신 그 선생님과도 친해졌고 장애인도 많이 다르지 않구나 느끼긴 했었다. 이번 ‘평화의 집’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학교선생님의 추천때문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이고 이틀에 20시간, 수료증도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세달전에 신청했지만 막상 가려니 귀찮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지(?) 신종플루 때문에 숙박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처음 평화의집에 와서 벤치에 앉아있으니 한 장애인분께서 옆에 딱 붙어앉아 진짜 5cm정도 앞에서 빤히 쳐다보셔셔 너무 무서웠다. 10명의 신청자들이 다 오자 장애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타기와 안대로 눈 가리고 걷기, 눈가리고 걷는것도 불편했지만 휠체어 타는게 어깨힘도 더 들어가고 장난이 아니었다. 저녁을 먹는데 이곳이 너무 이상했다.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 소리까지 내시는분도 계셨다. 게임도 했는데 그다지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집에 갔다가 아침에 다시왔다. 김해 한옥마을에 간다고 관광버스를 타는데, 옆에 정말 심해보이는 장애인분과 앉게 되었다. 손과 얼굴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흔드셨다. 도착해서도 고생를 나름대로는 많이했다. 특히 화장실에서 청바지에 속옷까지 내려드리는데 정말 힘들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반대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에 비해 다른건 사실이고 그만큼 비장애인의 배려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니까. 힘들었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는 힘들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 알수 있었고 도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조항에 “자기보다 남를 먼저 생각하라“라고 하는 항목이 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장애인 봉사를 만만하게 보고 당연히 잘 할수 있을 줄 알았다. 적어도 첫째날 이론 수업때까지만 해도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둘째날, 나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장애인을 안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걸 꺼려한다는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힘들어서 꺼린게 아니라 아마 침을 흘리고 계시고, 침냄새가 나서 꺼린 것 같다. 물론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기꺼이 하지 못하고 ‘눈 딱 감고’했다. 표정은 억지로 미소를 지었지만 되도록 다가가지 않으려 했었다. 돌아오는 버스 옆자리에 앉기가 두려웠다. 내 옷에 침이 묻을까봐, 오면서 생각했다. 나는 아직 제대로 된 봉사를 하고 있지 않았구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당연하게, 자연스레 말했지만, 난 여전히 신체 건강한 나를 불편하신 그분보다 먼저 생각하고 있었구나. 내가 은근히 꺼리는 걸아시면 얼마나 상처 받으실까. 여기 다니시는 선생님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기에 진심으로 대할수 있었을지 궁금해졌다. 혹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까? 나도 내안에 꺼림을 지우고 싶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활동에 많이 참여 해야겠다고 내속에서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 학교선생님이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해봐라’ 해서 신청하게 됬는데 사실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손을 잡고 활동한다는 것이 처음엔 할 수 있을까 하고 껄끄럽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였다.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해보고 손도 잡고 활동하는데 껄끄럽다기 보다는 그냥 어린아이들과 이야기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냥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편견을 가지고 있던 내가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첫째날 흰지팡이를 이용해서 눈에 안대를 두르고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는데 17년동안 앞을 보고 걷다가 새까만 안대로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무서웠고, 휠체어를 타는 것도 보기엔 쉬워보였지만 팔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방향 잡기도 흠들었다. 장애인 체험을 해보니까 장애인들이 어디가 어떻게 힘든지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이 어디가 어떻게 힘든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됬으나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도와드릴 것이다. 피곤했지만 뜻있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 다른 장애체험보다 직접 나들이를 통해 좀 더 다가가고 휠체어도 실제로 도와줄 수 있었다. 또한 게임을 통한 체험도 흥미를 유발시켜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면 장애인을 ‘어떻게’대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도와줄때는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본다고 배웠지만, 실제로는 대답을 확실히 하시지도 않고 말을 못 알아들어서 힘들 때가 많았다. 여러 사례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과 대화함에 있어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조금 더 그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서 그들을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눈을 가리고 돈을 세어보는 점과 실제로 눈이 안보여서 길을 걷기 힘든것 외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제약이 있다는 걸 깨달게 되었다. 나는 지폐에 있는 정자로 구분을 할 수 있는 알았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쉽게 닳아서 잘 구분이 안되어 크기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지폐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서있는 장애인들이 좀 더 세상 밖으로 나와서 함께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처음 난 장애인에 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을 통해 내가 시각장애인체험을 해보고 지체장애인이 되봄으로써 생활에 대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걸 몸서 체험하며 느낄수 있었다. 휠체어 사용법과 흰지팡이 사용법을 배움으로써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가가갈 수 있었고 장애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이 때까지의 편견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워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언어장애인이 게임은 한는 동안 즐겁고 신나는 놀이였지만 게임이 끝나고 다시 생각 해보니 이렇게 말을 못한다는 것이 불편한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어 정말 지금의 나를 감사하게 해주는 경험이었다. 둘째날 평화의 집 여러분과 함께 사회에 나가서 재밌는 체험도 해보고 좋은 것들도 많이보고 생활을 함께 하다보니 우리와 전혀 다를 바 없다고 느꼈다. 다만 그 분들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등등의 활동만 조금 불편할 뿐이지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생활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이번 기회을 통해 내가 장애인이 되어 보고 함께 더 불어 생활해보니 이때까지의 잘 못된 인식들을 고쳐나가고 장애인들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어 기뻤고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싶다!

●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장애인분들과 의사소통도 하고 같이 밖에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적이 없었다.

첫째날, 나는 장애인 체험을 했었다. 내가 직접 장애인이 되보고 그렇게 한번 생활해보았다. 몸 거동이 불편해서 휠체어 타고 거리를 돌아다녀보았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기울어진 도로 등 평소 내가 걷는 것과 달리 팔도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시각장애인이 되어 안대를 끼고 흰지팡이에 의존하며 걸어보았다. 무섭고 두렵고 무척이나 겁이 났다. 벽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고 방향감각을 잃기도 하였다. 옆에 친구와 선생님께서 있으셔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혼자였다면 과연 내가 안 보이는 체로 살 수 있었을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었지만 나는 이렇게나 불편하고 힘든지 몰랐다.

둘째날, 버스를 타고 사회적응프로그램을 갔다.

버스에는 각각 장애인들분 옆에 한 자리씩 비어있었다. 그 옆에 앉으면 바로 작지가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나의 짝지는 저번에 평화의집에 개인적으로 봉사활동 왔다가 대화도 하고 얼굴을 익힌 김OO 언니였다. 너무나 반가웠다. ‘이것이야말로 인연이 아닌가... 훗~!’

김해수로왕릉에 가서 같이 있는동안 너무나 편하게 대해 주셨다. 신발 벗고 계단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그때 나는 당연히 내가 신발을 벗겨 드리고 계단을 같이 올라가야되다 생각이 있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데... 내가 벗을 수 있어.”라는 말에 나는 순간 어제 교육 중에 봤던 글을 생각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인데 내가 나도 모르게 ‘장애인이란 이름 때문에 너무 다르게 보고 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다.

이렇게 나의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은 끝났다. 가슴깊이 뿌듯하고 내가 다시 장애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어제와 오늘, 뿌듯한 날이다.

● 장애체험하기 전에는 휠체어 끌기, 흰지팡이 사용이 그저 재미있을 것 같고 어려운 점 하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쉬운 게 아니구나, 누구나 할 수 없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이 움직이는 젓을 내 몸으로 느껴보니 편한 면도 있지만 힘든 점도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런 장애인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생각하니 왠지 멋있게 느껴지고 또 다른 면으로도 보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별로 힘들 거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직접 장애인들과 같이 다니다 보니 힘든 점이 많다고 생각되었다. 처음으로 해 보는 경험이라 내 기억에 남고, 또 새로운 여러 정보를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쁨 점도 있다.

장애인 그리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 대하여 그냥 그렇게 생각했지만 옆에서 보고 느끼며 어떤지 잘 알 것 같다.

이제 길을 가다 장애인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 것 같다. 선뜻 행동이 바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행동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장애체험하기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1박 2일동안 맣은 정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내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 번쯤 해보라며 권하고 싶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 처음 와서 기다리고 있을 때 장애인 한 분이 내 옆으로 오셔서 인사를 하였다. 장애인을 처음 본 것도 아니고 같은 반 학우도 장애인이라 ‘난 뭐 잘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순간 얼어버렸다. 나에게도 편견이 있고 무서워한다는 것에 좀 충격을 먹었다. 이런 맘을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장애인체험을 하며 조금씩 친숙(?)해졌다해야하나? 장애인에 대해 좀 알아가는 음...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하지를 느꼈다. 이튿날, 장애인 분들과 김해로 체험학습을 나갔는데 1명씩 짝을 지어갔다. ‘불편하신 분들이니 내가 좀 도와드리자’라는 맘으로 하려했는데 또 내가 잘못 생각한 거였다. 스스로도 할 수 있으신 분들이었던 것이다. 다만 그게 좀 어설프고 느리고 힘들어해서이지...

난 항상 장애인을 무조건 도와줘야하고 불쌍히 여기고, 그렇다 해서 터울없는 관계는 만들지 말자 라며 생각하고 그게 옳다 생각하였다. 하지만 음... 여기서 많은 장애인을 보고 교육받고 체험하고 같이 활동하면서 정말 장애란 그냥 보통 사람들과 같지만 하나의 불편한 점만 덧붙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내가 배려, 봉사라 생각했던 것들이 그 분들에겐 기분이 나쁠 수도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걸 알자 그렇게 생각한 내가 부끄러웠다. 비록 여기에 참석한 계기는 봉사점수를 위해 참여한 것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내가 좀 더 제대로된 봉사를 하고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