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학교 8기 소감

평화의집 2010. 3. 23. 10:33

 

참여기간 : 2010. 3.20 ~ 21

 

참여학교 : 구덕고등학교, 이사벨고등학교, 신라중학교, 대덕여자고등학교

 

 

<< 소감문 >>

 

▶ 오기전의 마음은 솔직하게 걱정으로 가득찼다. 이런 생각은 해도 안되지만 장애인이 날 공격하고 무시할 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정말 막막했다. 하지만 처음 장애인들을 본 순간 내 마음은 바뀌었다. 그들은 웃음으로 우리를 맞이 해주었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다. 이때까지 해온 나의 장애인의 대한 편견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다음으로 휠체어를 끄는 법을 배웠다. 휠체어를 배운 뒤 직접 경험을 해 보았는데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단지 20분 정도 평지를 지나갔을 뿐인데 팔과 손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그런식으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다음으로 체험한 것은 시각장애인 체험이다. 시각장애인으로 또한 참여를 해보았다. 불안감으로 가득 찰 뿐이었다. 정말 안대를 벗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이런 말은 하면 안되지만 이대로 평생 산다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힘든데 장애인들은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니.. 정말 느낀점이 많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통도사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장시간동안 행복하게 지냈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되었을 때는 아쉬움과 슬픔으로 차 있었다. 그동안 많이 정을 쌓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체험을 마친 뒤에 느낀점이 많았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더 이상 꺼려하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장애인들은 사회에 나가면 안좋은 시선으로 사람들이 인식한다. 나의 가족들이 이러한 시선을 느낀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그들에 대한 편견을 바꿔줬으면 하는바이다.

 

사실 처음에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가는 동안 계속 긴장하였다.

하지만 막상가니 선생님들이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대해 주셨다. 장애인분들도 먼저 다가와 주시고 잘해주시고 내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힘들어 할 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평화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없이 잘 지냈다. 장애체험을 했을 때 진짜 장애인분들에 대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편하게 지내고 살 수 있는 것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었다. 둘째날에는 통도사에 갔었는데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로 갔는데 공기도 맑고 정말 좋았다. 특히 밥도 맛있었고 나들이 갈 때 싸갔던 김밥과 치킨도 맛있었다. 장애체험프로그램을 고등학교 진학 후 처음 알았지만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도 있었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오면 친구들과 같이 와야겠다.

 

오기 전에는 학교에서 정말 소수의 장애를 가진 사람만 보았는데 오니 정말 장애가 다양하고 장애가 얼마나 힘든 것이고 몸이 건강하게 얼마나 다행인지 장애체험과 장애인 분들과 산책을 하면서 다시 자각하였다.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평화의 집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막상 오려고 하니 조금 장애인들이라 꺼려졌었다. 처음에는 휠체어, 시각장애인체험을 하였는데 진짜 앞이 안보이니 무섭고 휠체어타는 것이 힘들었었다.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런 장애인들을 보면 꺼려하지 말고 똑같은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는 법도 생각하게 해주었다. 또 장애인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우리랑 똑같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각종 게임으로 직접 체험을 하게 되어서 장애인이란 어떤 것인지 와닿았다.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될 사람들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오늘은 직접 밖에 나가서 같이 놀러 나갔다. 처음에는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몰랐었는데 계속 지내다보니 우리를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장애인들은 조금 어두운 줄만 알았었는데 막상 나가니까 밝게 웃으셔서 기분이 좋았다.

장애가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다. 통도사로 갔을 때도 같이 다니면서 좀 힘들었다. 첫날에 휠체어를 끌고 밖을 돌아다녀보고 시각장애 체험도 했을 때 힘도 들고 불편했다. 우리 주위에 이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다시 알게 되었고 장애인들은 하나하나 정성스레 도와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 언어장애인체험게임은 즐겁게 했지만 실제로 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엄청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게임을 하고 난 후에야 느끼게 되었고 돈 세는 것도 힘들게 센다는 걸 알았다. 내 몸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해야겠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었는데, 장애인들이 쓰는 휠체어와 안대를 쓰니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고, 내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장애인분들을 도와드리면서 그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만약 밖에서 그런 분들을 본다면 먼저 도움을 묻고 도와드리고 싶은 것이다. 이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니 기분이 뿌듯하고 내가 그분들을 도와드렸다는 생각에 가슴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만약 다른 요양시설 같은 곳을 가더라도 지금의 마음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여기 오기전에는 그냥 체험인 줄 알고 기대하고 들뜬 마음으로 왔는데, 와보니깐 실제 장애인들이 있어서 겁먹었었는데 여기 온지 한시간 두시간 장애인에 대해서 알아가다보니깐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했는데, 같은 방을 쓰다보니까 일반인과 진짜 비슷한 사람도 있지만 우리와 정반대로 정말 힘들어 보이는 사람을 보니깐 다시 겁이 나기도 했다. 다가오려고 하는 모습도 점점 익숙해지고 이 시설에 있는 장애인분들이 괜찮아지기 시작했다. 오늘 통도사를 함께 갔다왔는데, 예전에 내가 장애인분들이 지니가면 두려운 눈빛으로 봤는데 같이 있다보니깐 친구같은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내 시신에 그사람이 상처 입었을 것 같은 느낌에 한번 반성을 했다.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여기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더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장애체험학교에서 장애인들과 1박 2일 생활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장애 체험학교에서 장애체험을 해보니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을 도와주고 싶어졌다. 시각 장애인들은 눈이 안보이지만 다른 감각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시각 장애인들이 물건을 찾거나 할 때 짜증내지 않고 먼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누군가가 장애인들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면 나도 기분이 나빠질 것 같다. 장애체험을 해 봤기 때문에 내가 장애인들의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 모두 장애인에 대한 나쁜 생각은 버리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줬으면 한다.

 

이번 1박2일 장애체험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면 무섭다는 생각부터 했었는데.. 오늘 장애인체험활동을 하면서 내가 아는 것과는 다르게 너무 성격도 밝으시고 잘 웃으시는 것 같다. 비록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지만 그래도 장애인분들과 같이 어울려서 놀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 이번 체험활동을 토대로 이제 밖에서 장애인들을 만나게 되면 먼저 피하지 않고 나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려야 겠다. (그리고 첫째날 때 게임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와서 또 게임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가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고 힘들었는데 옆에서 잘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쁘고 착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