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가기간 : 100410~100411
2. 참가학교 :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화명고등학교, 신라중학교
3. 소 감 문
●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올 때마다 신선한 기분이 되어버린다.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기분. 하지만 오랜만에 물병자리 방 언니들을 보니까 다시 친근하게 느껴져 완벽히 적응(...)까진 아니더라도 매우 즐겁고 기뻤다.
날 기억해준 언니들을 보니 나도 마냥 언니들처럼 환하게 웃게 되었었다. 항상 짧게 방문했다가 가지만 이곳은 나에게 큰 인상을 주었기에 그다지 짧게 느껴지지 않는다. 장애인들을 이해함으로써 그들과 더 가까워지고 남으로 여겨지지 않는 내 자신이 뿌듯했다. 그리고 항상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언니들에게 참 고맙다. 아이들처럼 환하게 웃는 이쁜 언니들을 보면 나도 저절로 웃게 되니까 ㅎㅎ
장애인은 절대 불편하고 기분 나쁜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순수한 웃음을 알려주는 천사들 같다. 착하고 이쁜 웃음을 가진 고마운 언니들에게 인사하고 싶다.
선생님들 수고하셨어요!! 고맙고 뿌듯하고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시간 때문에 온 것이었는데,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 약간의 거리낌과 조금의 편견을 갖고 있었지만 이틀 지내다보니 어느새 시간과는 상관없이 장애인 언니들과도 친해지고 편견도 어느새 사라졌다. 나는 처음에 장애인들이라면 되게 소극적이고 사람들을 피해다닐것 같았는데 여기 분들은 다 적극적이게 반겨주시고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비록 봉사시간을 받으러 온 것이지만 그걸 다 떠나서 여기에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가는 것 같다. 길 가다가 장애인을 만나면 피할 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도와드려야겠다.
●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다. 하기 전에는 가볍게 친구들이랑 놀러간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체험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 논다는 생각보다 장애인들의 어려움,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방법을 더욱 더 모색하게 되었다.
장애인 분들은 내 생각만큼 불쌍하지도 않았고, 불행하지도 않았다. 스스로 자기몫의 수건을 개고, 떨리는 손으로도 밥을 떠먹는 모습에는 오히려 그들이 우리보다 더욱 강인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나는 조금 이기적인 인간이라 내가 장애인이 되어보지 않는 한은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작은 배려로 그들이 한결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는 도와줄 수 있다. 이번 학습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대폭 변화된 것 같다. 그들은 우리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일단 맨 처음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첫날 여기에 왔을 때 (시청각교육)영상을 보고 휴식시간에 피구를 했는데 장애우가 휠체어를 타고 나오는데 그 옆에 공이 있어서 조금 무서웠고 선생님도 왜 여기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버티고 계실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조금 있다가 (시각장애인체험)게임을 하는데 눈을 가리고 돈을 세어보고 말하지 않고 제스쳐로만 표현하니 답답하고 미안할 따름이었다.
장애인들이 이런 마음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선생님들의 마음이 점점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가 여기 있으면 이런 장애인을 도울 수 있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나에겐 눈도 있고 다리도 있고 말할 수 있고 지식도 있다.”라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이 체험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한층 성숙해지는 기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몸소 고생하시는 쌤들 참 수고가 많으시고 장애우만으로도 바쁘실건데 우리까지 챙겨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선생님께 참 미안함도 밀려온다. 마지막으로 언니 무릎 까지게(다치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언정쌤 만나서 반가웠어요. ^^
● 이곳에 온 첫째날에는 장애인에 대한 개념이나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배웠다. 장애인은 그냥 옆에서 무작정 도와주기만 하면 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각각 장애인들에 따라 그에 맞는 에티켓도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체장애인체험과 시각장애인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정말 낯설었다. 특히 시각장애인체험을 할 때에는 친구의 팔을 잡고 친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갔었지만 조그마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나오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안대로 눈을 가려 방향감각이 상실했는지 도무지 내 발이 일직선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또 지체장애인체험을 할 때에는 직접 휠체어를 타고 도로로 나오게 되었는데 나름 미술을 배우느라 팔을 많이 사용해서 팔힘은 자신있었는데 휠체어를 타고나니 그림을 그릴 때와는 새발의 피였다.
밖에서 장애인체험을 하고 나서 안으로 들어와 친구들과 장애체험을 게임형식으로 하게 되었다. 눈을 가리고 돈을 세기와 말하지 않고 몸으로 설명하는 스피드 퀴즈. 과자와 쥬스가 걸려있어서였는지 경쟁심이 발동해 어떻게든지 상대팀을 이기려고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 주변 친구들의 권유로 평화의집을 찾게 되었는데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있을 때 먼저 인사를 건넨 쪽은 장애인 분들이었고 그들에 대한 거부감도 서서히 줄어들었다. 1박 2일의 짧은 프로그램이었지만 장애인분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사라져 보람찼고,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뜻깊은 이틀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올해로 두 번째로 참여하는 장애체험학교였는데 전에 만났던 분들과 다시 야외활동을 하게되어서 너무 기쁘고 그분들도 좋아해주셨다. 아직도 그분들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저번보다 한층 더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고 계시는 분들 양치질 하는것도 도와드렸는데 그때 입을 가만히 벌리고 서계시는 그 분들을보며 우리 동생이 생각났었다. 몸은 불편해도 전부 스스로 하시고 내가 생각하는 나약한 모습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내가 모르던 특별한 사람들과의 생활! 짧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분들과 친구가되면 좋겠다.
● 처음와서 에티켓이나, 휠체어 사용방법들을 배우고 나서 장애인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다. 그턍 무작정 도와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만 하고 친구들과 온 1박2일에 들떠만 있었는데 이곳의 언니들과 같이 지내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장애인은 귀찮고 짜증난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보람있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옆에서 보조를 하면서 들떠있는 표정들을 보니 나도 같이 웃을수 있었고 나중에는 정이 들기까지 했다. 첫날의 장애인체험에서는 휠체어 체험으로 약간의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서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얼마나 불편한지도 알게되었다. 시각장애인 체험에서는 정말 답답함을 많이 느꼈던것 같다. 옆에 도와주는 사람에게 정말 많이 의지하게 되었고 왜 보조가 필요한지도 알게되었다. 봉사점수 때문에 온 장애체험학교였지만 봉사점수를 잊고 지낼정도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 처음에 올 때는 봉사시간이나 채우고 애들과 놀 생각으로만 왔는데 막상 이곳 언니들과 지내보니 정도 들고 보람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장애인은 전부 상대하기 껄끄럽고 귀찮을 것 같았는데 언니들은 자기 관리와 에티켓을 알고 있어 놀랐다. 처음 만났는데도 낯설어하지 않고 밝게 웃어주고 안아주던 언니들과 정도 들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첫날 장애인 체험 할 때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게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 길을 가거나 시설에 가서 장애인을 만나면 낯설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먼저 다가 갈 수 있을 것 같다.
● 장애체험학교는 정말 좋은 곳인것 같다. 일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데 좋고, 우리는 행복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장애인들의 사랑하는 마음도 예전보다 더욱 커졌고 장애인의 얼굴을 보면 마음도 아프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 하다보니 관심도 가지게 되면서 재밌었다. 게임도 재밌었지만 장애인과의 나들이가 더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장애체험학교는 마음가짐이 조금 필요한 활동인 것 같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대화해주고 싶다. 우리 동네에는 장애인이 없지만 사상이나 서면 쪽으로 가면 만힝 볼 수 있다. 이제 어떠한 불편함을 격는지 알았으니 늘 도와주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이번 장애체험학교는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도 오고 싶다.
●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겁도 났다. 그런데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도 알아가고 도움이 필요한 것을 깨달으면서 점점 마음이 열였다. 그리고 실제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보면서 이제는 처음에 갖고있던 조금의 편견같은 것들이 없어지고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힘들기도 하였지만 주변에서 장애인을 도와주면서 그 분들이 밥을 먹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웃는것을 보니 뿌듯하기도하고 보람도 느꼈다. 지금은 고3이라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라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많이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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