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2011년 장애체험학교 10기 소감문

평화의집 2011. 4. 4. 16:57

♧ 참가기간 : 2011년 4월 02일 ~ 4월 03일

 

♧ 참가학교 : 금곡고등학교, 명신중학교, 울산과학대학, 화명고등학교

 

♧ 소감문

처음에 봉사활동을 하러 왔을 때는 많이 떨렸었다. 그런데 시각, 언어, 청각 장애인 체험을 할 때는 재밌어서 또 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솔직히 흰 지팡이랑 휠체어를 체험 할 때에는 힘들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길이 더 길고 멀게만 느껴지고 굉장히 무서웠고 휠체어를 탈 때에는 팔도 많이 아프고 길을 가기가 힘들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된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사회적응체험을 할 때는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다. 장애인분들을 실제로 가까이 뵌 적이 없어 그런지 더 무서웠던 것 같다. 그러나 직접 같이 있어보니깐 생각보

다 무섭지 않으셨고 말도 친근하게 걸어주셔서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

 

저번에도 한 적이 있긴 있지만 어떻게 장애인들과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을까 했는데 장애인이랑 비장애인들이랑 별로 큰 차이는 없고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장애인 시설이 청결하지 않고, 위험한 그런 곳인지 알았는데, 장애인분과 한조가 되어 활동을 해보니, 장애인분들도 우리들과 같이 감정이 있고, 의사 표현도 할 줄 알고, 서로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부터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봉사점수를 받으려고 한 거였는데 하고 있으니까 느끼는 게 많았다.

 

친구들과 신청을 해서 참여했고,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에 버금가는 큰 경험을 했다. 평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편견이 완전히 깨지고 또 장애체험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고통을 알게 될 수 있어서 참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또 참여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 막상 장애인 체험을 해보니깐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가는데 우리가 그냥 걸어가는 길이 많이 울퉁불퉁 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장애인들은 좀 더럽고 좋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랑 똑같은 것 같고 순수하시고 사람들도 좋아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왔지만 직접 와서 그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체험하니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게 된다면 한번 씩 더 참가 해보고 싶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이틀 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해서 재미있었고 장애체험학교가 어떤 곳인지도 알게 되었다. 집중을 너무 많이 해서 집에 가면 잠을 자고 싶다.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이 첫 번째 장애 체험이라 시각장애인, 지체 장애인, 언어 장애인 체험들이 매우 색달랐다. 특히 지체장애인(휠체어 타는 체험) 체험은 팔이 너무 아파 손이 떨릴 정도였다.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의 힘든 정들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언어장애 체험은 게임으로 하기엔 정말 재미있었지만 평생을 그렇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진 상상할 수도 없었다.

염소자리 이주철저씨와 공원에 가는일... 처음엔 여자가 아니어서 거리감이 느껴지고 싫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서 나오는 노래에 흥얼거리시고 공원을 둘러보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질 정도였다. 뜻 깊은 활동이었다. 꾀 재미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한지 2번째다. 2번째 체험을 해보니까 기억한 사람들도 몇몇 있었다. 그리고 장애체험활동을 하니까 저번에 했던 것과 같이 열심히 했다.

그리고 2째 날 때 짝지를 정한 후 밀양으로 갔다. 할아버지가 사시는 밀양에 가니 안 가본데도 있었다. 특히 오늘 간 곳은 밀양 중 가장 아름다웠다. 파트너와 함께 점심을 먹고 함께 체험을 하니 장애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고등학생 때도 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매년 꾸준히 평화의집이나 천마재활원 같은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느꼈고, 그들의 순수한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평화의집’ 같은 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이번이 두 번째 체험이다. 작년과 같이 시각장애체험, 휠체어(지체장애체험), 게임(시각, 언어/청각장애체험) 등등을 했는데 한번 해봐서 그런지 눈을 가리고도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었다. 휠체어도 작년에는 팔 아프고 힘들어 했었는데 그때 보다 노련하게 잘한 것 같다. 휠체어를 타면서 단지 앉아서 편할 줄 알았는데 뒤에서 밀어주지 않으니깐 방향과 나아가는데 너무 힘이 들었다. 전동 휠체어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느끼게 되었고 걸어 다닐 수 있는 내 두 다리에 감사했다.

게임은 역시나 웃기고 재미있었는데 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일(?!) 이란 걸 느꼈다. 돈 찾는 게임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동전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장애인 분들이 현실 적으로 물건을 사기란 힘들 것 같았다.

둘쨋날 남자 분들과 갔는데 여자 분이 아니라 좀 당황하기도 했고 힘들 것도 같았는데 생각 외로 편하게 같이 잘 다닐 수 있었다. 소변도 잘 가리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내가 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잘 웃으셔서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면 할수록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봉사활동인 것 같다.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