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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1일~12일 장애체험 2기 소감문입니다.

평화의집 2006. 3. 14. 17:43
장애체험학교 2기(2006.03.11 ~ 2006.03.12) 소감문

1.다른 봉사는 많이 해봤지만 장애체험학교는 이론적인 것만 배우
고, 습득했다. 그런데,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느
낌으로써 시작장애, 지체장애, 등 여러모로 알게 되었다. 일반사람들
은 이론적인 것만 생각한다. 몸소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면 장애인
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든다. 개인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사람들이 많이 체험 할 수 있는 기체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
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수고하셨습니
다.”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장애 체험을 하고나서, 애리원과 많이 다른 점을 느꼈다. 다른 점
이 있다면 애리원은 학생들의 개인 숙소가 있다면 이곳 평화의 집은
장애인들과 한 방에서 같이 자서 더욱 뜻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곳 평화의 집은 그 체험활동의 보폭이 애리원에 비해 크다는 것이 더
욱 그렇다. 체험한바 절대 장애인들은 꺼려해야 할 대상이 절대 아니
라 보통 사람과 같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다시 실감했
다.

3.장애인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되
어 뿌듯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나의 편견도 많이 가신 것 같아 좋았
다. 아직 장애시설이나 대우가 우리 사회에서 크게 해결해 주지 못하
는 것이 못내 안타깝고, 이럴수록 자원봉사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평화의 집에서 한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이 장애인들
에 대한 편견을 떨치게 해 주었고,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
는지를 절실히 깨닫게 해 주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좋은
시설들도 많이 늘고, 자원봉사자도 많이 늘어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4.장애체험학교를 많이 가보았지만 평화의 집은 처음이라 시스템 같
은 것들이 적용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애인 형,
누나들과 함께 지내서 즐거웠고 아쉬웠던 점은 장애인 형, 누나들과
같이 활동하는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꼭 오겠습니다.~~·

5. 애리원이라는 장애체험학교에 자주 다니다가 여기 이 곳 평화의
집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는데 도심 속에 있고 시설이 좋은 것을 보
고 기뻤다. 애리원에는 산에 있어서 사회 생활하기는 좀 힘들 것 같
은데 여기 평화의 집은 여러 사람들과 여러 가지 종류의 가게와 식당
들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 하는 장애가
있으신 형과 누나들을 보며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는 결심이 생기게
되었다. 체험이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으로 추억을 만들
고 가서 기쁘고 뿌듯했다.

6.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평화의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
는 곳이라서 굉장히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
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웃음과 행복함이 묻어 왔
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체험학교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지만 여기에 와서는 더욱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이런 곳에 참가 할
수가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음에도 또 찾아뵙도
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평소엔 그저 장애인들이 힘들겠거니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
다. 휠체어 타보기나 시각장애 체험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그걸
하는 시간에 한 시간이라도 더 돕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내
가 직접 체험을 해 보니깐 얼마나 불편한지 팔이 얼마나 아프고, 밖
에 한번 나가기가 힘든지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체
험을 해 봤으면 좋겠다. 힘든 점을 백 마디의 설명보다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여기를 오기 전에는 장애인을 꺼려하고 생각하는 것도 별로였는
데,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런 식으로 하니깐 장애인이나 우리
나 별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착하
면 착했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길을 걸어 가다가 장애인
을 만나면 도와 줄 수 있고 아무렇지 않게 대 할 수 있는 것을 배운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체험해서 올바른 인식을 가졌으
면 좋겠다.

9.처음엔 ‘장애체험’.. 그리고 장애인과 잠을 자고 지도해야하는
걸 생각해 보니 막상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봉사활동을 하게 된 제
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봉사 시간에 혹해서 1박 2일이라는 많은 시간
을 투자하게 된 것인데, 집에서 특별한 일 없이 시간을 소모하는 것
보단, 이렇게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고 한방에서 잠을 자며 전시
회도 보고 한 순간이나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다는 게 보람차고
뜻 깊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봉사 관련 쪽에 관심이 가기
도 하지만, 역시 힘들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야겠다.

10.장애체험학교를 하면서 장애의 불편함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장애인들을 돌보는 것이 생각
하는 것 보다 체험을 해 보니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기 계
신 분들이 대단한 것 같다. 장애체험이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같이
장애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이 없는데 어울려 보니 보통사람들
과 같다는 생각도 들고 특별한 1박 2일이었던 것 같다.

11.장애인과 직접 부딪히며 체험한 적이 처음이라서 사실 오기 전에
은근히 겁을 먹고 있었다. 3월 4일에 체험한 친구에게 활동 내용을
들어서 긴장도 되었다. 토요일에 지팡이 및 휠체어 타기, 시각 장애
인 체험 프로그램을 신기함 반 재미 반으로 임했고 일요일에 사회적
응 일일 도우미를 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다.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거리낌이 좀 사라지고 시설 언니들과도 친해졌다. (언니들이 담에도
놀러 오랬다 ㅋㅋ) 무엇보다도 장애인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게 매우 보람 있고, 여기 계신 분들도 나와 같이 동등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불쌍하단 생각 보다는 이분들도 소중하게 느껴졌
다. 꼭 주말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