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2011년 장애체험학교 17기 소감문

평화의집 2011. 5. 30. 18:00

♧ 참가기간: 2011년 5월 28일 ~ 5월 29일

 

♧ 참가학교: 신덕중학교, 용수중학교, 화명고등학교, 화명중학교 

 

♧ 소감문

 

처음에는 솔직히 장애인에 대해 안 좋고 우리랑 다르다 라고 생각했었고 어제 장애인 체험을 해도 그 생

   각은 쉽게 안 사라졌고 오늘에 대해 정말 걱정이 많고 좀 하기도 싫었는데 오늘 같이 다녀보니 몸은 좀 불

   편하고 표현은 잘 하지 못하더라도 비장애인과 똑같았던 것 같다 하루 사이에 정도 든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다. 앞으로 길거리에서 장애인을 보다면 예전처럼 피하지 않고 쉽게 웃어주고

   인사하고 말을 건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커서도 꼭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소외받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우리랑 다르다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솔직히 처음에 장애체험학교라 길래 그냥 관두려고 했다. 봉사시간 많이 주니까 그냥 신청했다. 그리고

   편견도 심해서, 하기 싫다. 봉사시간..ㅠㅠ 뭐 대충 이런 생각. 친해지지도 못 할 것 같고 왠지 다른 사람

   같고 가까이 하기 꺼려지는 그런 사람들 같았다. 그래서 오늘 같이 다닌다 길래, 아 망했다. 이 생각 엄청

   들었다. 근데 막상 처음 손잡고 차에 타고, 노래도 부르시고 같이 다니고 사진도 찍고 막 떠드시는(?)데

   그냥 일반 사람 같았다. 남들보다 더러운 것도 아니고 해코지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나랑 같은 사람이

   었다. 노래 다라 부르시는거 듣고 있으니까 가사도 들리고, 휠체어 앉아 있으셨던 분이 내 이름표 보고 이

   름도 불러 주셨다. 그 때 좀 찡했다. 언니들(?) 서로서로 챙기고 그러는데 온몸이랑 정신까지 다 온전한

   내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배척했던 일이 생각나 뜨끔했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다른 점이 뒤떨어

   지고 뭐 그런게 아니라 단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 이란걸 몸소 느꼈다. 그 만큼 더 이해하고 기다려

   줘야 한단 것도 알았다. 그리고 무조건 도와줄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줘야 하는 것도 알

   았다. 정말 많은 걸 알아 간다. 봉사는 내가 했지만 얻어 가는 건 나인 것 같다.

 

 

처음에는 엄마가 친구하고 가 봐라고 해서 와봤는데 첫날에는 장애인 체험과 게임을 했다. 체험할 때 휠

   체어는 손이 아팠고 시각장애인 체험때는 앞이 안보여서 엄청 답답하고 안대를 벗고 싶었다. 그래도 재미

   있었고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그때는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좀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오늘 나

   들이 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좀 많이 하고 오늘 아침에도 걱정했는데 해 보니까 어렵지도 않고 팔이 좀 아

   팠지만 예상 외로 쉬워서 걱정 한게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한번 더 오고 싶다. 아

   그리고 오늘 버스타고 가는데 갑자기 머리냄새를 맡으시려고 손을 뻗어서 당황했는데 뭔가 웃겼다. 다음

   에 갈 때도 물병자리 방을 쓰는 분들과 kr고 싶고 완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장애인에 관한 편견이 조금 있었다. 첫째 날 에서는 직접 장애인들과 대화나 만나질 안

   았지만 게임 같은 걸로 장애인의 마음을 잘 알게 되었다. 휠체어 타는 것도 처음에는 재밌을 것 같았는데

   정말 정말 힘들었다. 첫째 날 마칠 쯤에 선생님께서 내일은 장애인 짝지를 정해 줄테니 그 짝지와 버스를

   같이 타고 챙겨주라 했다. 처음에는 정말 정말 가기 싫었다. 장애인이 너무 무서웠고 편견이 약간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정말 두려웠다. TV에서 보면 장애인들이 막 꼬집고 때리고 하길래 진짜 그러는 줄 알고 무

   서웠는데 오늘 장애인분들과 함께 놀러도 가보고 대화도 해보니 전혀 그런 것 없이 재밌었다.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별 다른게 없는 걸 깨달았고 정도 많이들은 것 같다. 그래서 정말 편견이 없어 진

   것 같다. 처음에는 정말 오기도 싫었지만 와보니 다음에 계속 지속적으로 하면 나한테 도움 될 것 같고 그

   분들도 좋아 하실 것 같다.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지금까지 편견을 가졌던 것도 부끄럽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

 

 

원래 이 장애체험학교에 참가한 것은 봉사시간을 얻기 위해서였다. 요즘 같이 시간 없는 때에 봉사 시간

   을 미리 벌어두어야 할 것 같아서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여러 장애체험과 교육, 그리고 실제로 봉사활동

   까지 해보고 나니 어느정도 생각이 달라졌다. 만약 내가 내년에 다시 신청하게 된다면 그건 장애인들과의

   소통을 조금 더 넓히고 싶어서 일 것이다. 이곳에서 어제부터 한 프로그램은 다 재미있었다. 눈 가리고 시

   내를 걷는 것과 휠체어 타기를 했는데 어색해서 그런지 조금은 무섭고 팔이 무척 아팠다. 그렇지만 실제

   로 장애인 분들이 겪는 어려움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안타깝고 씁슬했다. 그리고 다하고 났을 땐 왠지 모

   르게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자원봉사 겸 울산 대공원을 갔는데 나는 전순애 라는 언

   니와 짝이 되었다. 언니는 의사소통을 못하셔서 처음엔 약간 어색했다. 또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셔서 의

   아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도착해서 계속 같이 걷다보니 어느정도 친근해지기도 하고 정도 생긴 것 같다.

   내가 직접 밥도 먹여드리고 하니 뿌듯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끝나고 차에 타니 몸은 피곤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경험에 뿌듯했다. 그때 차에서 흘러나온 노랫말처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도화지에 그

   려진 풍경처럼 행복하기를 바라게 됬다.

 

 

초등학교 때 5년간 장애인 친구를 도와준 경험이 있긴 하지만, 시설에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 해 보는 것

   은 처음이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고 잠깐이지만 장애인의 상황이 되어 직접 체험해보니, 내가 생각

   하고 있던 것 보다 훨씬 불편했고, 이들을 위한 시설, 법률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 하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애인들과 나들이도 가보고 함께 많은 것을 보고 느껴보니 새삼 이 분들이 비장애

   인과 다를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웃고... 뜻 깊은 하루였다. 지금은 내

   가 장애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잠깐 봉사하러 왔다 가는 것 뿐이지만 이다음에 크면 지금보다 더 많

   은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장애체험학교를 하기 전에는 장애인이 불쌍하다고 느껴졌다. 초등학교 4~6학년때 같은 반에 항상 장애

   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아이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좀 없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더 없어졌다. 이

   번체험은 보람찬 이틀 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수가 있지만 기회가 있을 진 모르겠다. 나중에 커서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함께 했던 장애인 아줌마는 별로 장애인 같지가 않고

   비장애인 같았다. 그런 사람들도 장애인이고 내부 기관이 이상한 것도 장애인 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냥 여태까진 그런 사람들은 장애인 이라는 것을 몰랐다. 나도 커서 장애인이 된다고 할 때 조금 기분이

   안 좋았다. 장애인 도구를 사용해 보니 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나도 그 도구들을 사용해야 한다니... 이상

   소감문 끝입니다.

 

 

처음에 왔을 땐 휠체어랑 안대를 끼고 신체장애인이랑 시각장애인 체험을 할 때 조금 힘들었고 장애인

   들도 그 만큼 불편하단 걸 느꼈다. 그리고 저녁먹고나서 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었지만 어려웠다. 그럼 실

   제로 장애인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하는걸 생각해 보니 안타깝고 불쌍하고 매우 힘들고 답답할 것 같았

   다. 그리고 간식을 먹으면서 짧은 동영상을 보았는데 신체장애인으로 팔, 다리가 태어날 때부터 없는 사

   람이 연설을 하는 내용인데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9시30분쯤에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들과 큰 버스를 타고 울산 대공원에 가서 장애인들과 같이 손잡고 다니고 휠체어 끌어주고 하면서 꽃구경

   동물 구경을 했는데 힘들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처음에 장애인에 대해 비장애인과 달라서 차별해야한다

   는 편견을 갖고 있었지만 이 체험을 계기로 생각이 바뀌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같은 사람으로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보면 도와줄 것이다.

 

 

처음엔 걱정이 들고 편견이 많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었다. 하지

   만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처음으로 가까이서 장애인을 보았을 때, 솔직히 나는 무서웠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드

   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 때, 사회복지사인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났다. “처음에는 다들 두려워하고 편견이

   앞서지만 조금만 더 가까이서 보게 된다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을 꺼야” 나는 이 말을 떠올리고 용기

   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말도 걸어보고 손도 잡으며 다녔다. 거짓말 같이 내 안에 있던 편견들은 사라지고

   어느새 장애인 분들이란 생각은 커녕 같이 놀러 나온 동행자 같이 느껴졌다. 심지어 너무 귀여워 보였다.

   정말 엄마 말이 맞았다. 여기서 난 두려울수록 맞서 싸워야 된다는 좋은 교훈도 얻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다행이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어느새 정도 들어버렸네요^^)

 

 

 

어제 처음 왔을 때는 장애체험학교에서 봉사하는 것이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 때까지

   만 해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휠체어도 타보니 생각보다 팔도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그리고 약간 무서웠다.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루 잠깐 체험하는 나도 이렇게 불편

   한데 매일 이걸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고... 그리고 미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

   다. 그리고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을 땐 진짜 많이 힘들었다. 일단 앞이 안보이니까 어떤 장애물과 부딪힐

   지도 모르고 차랑 부딪혀서 교통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런 시각장애인들도 앞이 많이 보고

   싶을 텐데 안 보이는 그 고통... 정말 말로 다 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돈 세는 것도 쉽지 않았고 말도 못

   하고 몸짓으로만 단어를 설명하는 것도 잘 의사전달이 안 되서 힘들었다. 그리고 어제 그 영상을 보면서

   팔, 다리 없는 장애인도 저렇게 힘든 티 안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나는 아무 이유도 없이 불평불만만

   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오늘 장애인 분과 짝이 되어 울산 대공원에 가서 산책하는 거 였는데

   내 편견과는 달리 너무 착하시고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그래서 몇 시간이 지났는지도 다 모를 만큼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오늘 까지 이 체험을 끝내고 나서 느낀점은 장애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회구성원이

   고 같은 사람이란 것을 느꼈고 그 안 좋은 편견도 많이 없어졌다. 앞으로 주위에 장애인을 보면 피하지 말

   고 불편하신 것 같으면 주저 말고 꼭 가서 도와드려야 겠다.

 

 

예전의 나는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얼마나 우리와 다른지 어떻게 사는지를 교육으로만 들었었고

   그것은 다소 희망적이었었다. 그것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려고 만든 교육이었지만 실제 사회생활

   을 하면 장애인을 보면 곁눈질을 하여 불편하게 하거나 심지어 장애인이 없었으면 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장애인의 발생유형에서 선천성이 10% 후천성이 90%이다. 그말은 즉 우리도 장애

   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서라도 미리 복지를 잘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그것

   이 영웅심리라고 해도 실제로 그들을 돕기에 좋지 않을까? 하지만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자

   신을 낮게 본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고, 반항을 할 것이다. 그러면 비장애인인 우리가 도와주었는데

   도 왜 저런 식이냐고 은혜를 갚지 못한다고 탄압할 것이다. 그건 민주주의에 어긋난다. 그러므로... 처음

   부터 우리와 별반 다른게 없고 다만 생활 적응이 조금 더디니 할 수 있는 것은 내버려두고 도움이 필요할

   때만 도와주는 묵묵히 지켜봐주는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다. 이 체험활동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알았으나 정신은 우리보다 순수하고 그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보다 더 긍정적인 사고

   관을 가지고 사소하다는 것에도 열정을 느끼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그

   들을 보기 때문에 불쌍하고 심지어 더럽다, 하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버리고 모든 사람이 다 같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다. 그 중요성도 느꼈다.

 

 

사실 나는 그렇게 장애인들과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저 학교에서 커오면서 장애인을... 하는 말만을 들

   어오고, 길을 걷다 가끔씩 한 두명씩 지나다니는걸 외국인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막연히 장애인

   을 괴롭히는 건 나쁘다. 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값싼 동정심으로 어린애 대하듯 대해왔었을 뿐이다. 이번

   에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오게 된 이 학교는 여러 불편한 사람들이 생활하고, 또 공부하고 돌아가시기도

   하는 집 이었다. 여러 가지 첫 날에 한 활동들로 장애란 삶이 아예 송두리째 바뀌어버리는 우리들의 이야

   기란걸 알았다. 그렇게 불편하게 뭔가 차갑고 딱딱한 도구들을 쓰고 살아가야만 하는 삶은 비참하다고 느

   꼈다. 둘 째 날이 되어 소풍을 갔다. 울산에 있는 장미공원이란 곳이었는데 봉사인들 한명 한명이 장애인

   분 한 분씩 혹은 두명이서 한명씩을 맡고 곤충관, 꽃밭 등에 갔다. 처음 맡으신 분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

   이었는데 나비를 보여드렸을 땐 노래를 부르고 방긋 웃으시다가 곤충들을 보았을 땐 정색 하시는 모습을

   보고 또 두 번째로 같이 간 장애인 아주머니의 밝은 여러 가지 이야기에 장애인분들도 모두 개성이 있으

   시고 좋아 하는게 있으시고 또 정상적이고 어느 쪽에선 놀라운 생각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이셨다. 사실 부

   끄럽지만 나는 장애인이라 하면 누구나 될 수 있는 불쌍한, 조금 모자란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모두가 제 각각 개성을 가지고, 나름의 삶의 철학이 있단 것을 알았다. 그 불편하신 분들의 살아가

   는 모습, 살아가시며 하시는 생각에 대해 좀 더 궁금해지고 알아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