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장애체험학교 33기 소감문

평화의집 2007. 10. 15. 11:16

○ 참여기수 : 장애체험학교 33기

 

○ 참여기간 : 2007. 10. 13 토 ~ 10.14 일

 

○ 소 감 문

 

처음 왔을 때 봉사활동은 청소나 하고 힘든 일만 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경주에 가서 장애우들과 함께 즐기고 나니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우리의 도움이 없으면 잠시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모두 스스로

생활하고 우리는 단지 보조자일 뿐이었다.

특히,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느꼈다.

어제 했던 장애체험 활동으로 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길거리에서나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장애인 분들과 같이 활동하기 전에는 그냥 불쌍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거라 생각 했는데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밝게 생활하고 즐겁게 사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도움을 드려서 뿌듯함을 느꼈다.

 

텔레비젼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여지껏 바라본 장애우들과 직접 같이 생활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면서 새로운 뿌듯함을 느꼈다. 이렇게 뿌듯함을 느끼기 이전에 직접 장애우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곁에서 지켜보면서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과 처음이라

어설프고 모든게 생소했던 이 곳의 생활에 차차 적응해 갔다.

또, 단순히 이들을 돕는게 아니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들을 좀 더 이해하고, 야외 활동을 하며 조금더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참여 해야겠다.

 

처음에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장애인을 보면 아무런 느낌을 가지지 않거나 그냥

막연하게 불쌍하다는 생각만 했지만, 장애체험학교에서 짧게라도 같이 생활하면서 장애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우리보다 잘하는 것 들도 많다는 것을 배웠다. 또 일요일 오후에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이 우리 정상인보다 훨씬 더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 처음 오기전에 생각했던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동정심 또는 신기해 하면서 쳐다보는 것 보다

내가 먼저 나서서 그들에게 도와주고 또 이런 기회가 더 있다면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

 

처음에는 장애인들이 좀 이상하고 나쁘게 느껴졌지만 장애 체험을 마치고 장애인들이 무엇이 불편한지

또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첫날에 여러가지 장애체험을 해 보았을 때 휠체어나 지팡이 또는

안대를 끼고 하는 게임을 했는데 이런 활동 부터가 진심으로 장애인들을 느끼게 되었다.

2일동안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니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있으면

가능하면 참가해 보고 싶다.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장애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내가 도와주어야 하지않나'

'완전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은 우리와 한두가지 차이만

있을뿐 거의가 자립할 수 있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턱대고 그들을 도와주면

그들이 기분 상할 것이라는 것까지 알았습니다. 요즘은 안 그렇지만 예전에는 장애인을 보면

나와 너무 다르다는 생각에 움찔하며 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머리속에 그들도 확실히

한 인간이란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대할 수 있게 된듯합니다.

장애인들 "화  이  팅 !!"

 

우선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장애우들과 같은 방을 쓰고 같은 버스를 타고 기타 여러가지 생활 활동들을

하면서 좀 더 그 분들을 잘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솔직히 이전 까지만 해도 '장애우'라는 말만 들어도

약간 기피하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어제 오늘 2일간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

또한 그분들도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깨닳게 된것 같다. 비록 지능이 떨어지고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놀고 싶어하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표현하고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이 2일을 계기로 나의 장애우에 대한 인식이 아주 많이 바뀔것 같아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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