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학교앨범소감

2009년 10기 장애체험학교 소감문

평화의집 2009. 3. 30. 13:19

장애체험학교 10기 (2009. 03. 28. - 03. 29.)

 

● 참여학교 : 화명고, 해운대고, 지산고, 대천리중

 

● 교육내용 : 장애인 및 자원봉사 이론교육, 장애보장구 체험, 장애인나들이보조 등.

 

● 소 감 문

● 길을 가다가 장애인을 보면 한번 볼것을 한번 더 보곤 했었다. 그리고 나는 무섭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조금은 무서워하며 거리감을 가졌었다. 그런데 이번 체험으로 정말 장애인은 나와 같은 비장애인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처음 장애인 분들을 봤을때 조금은 굳어있었는데 먼저 웃으며 인사도 해주시고 그냥 우리가 여기에 온 것을 좋아하시고 즐거워 해주셨다. 그리고 오늘 직접 나들이에 나가서 짝을 지어 같이 손잡고 다녔을 때도 웃어주시고 우리를 챙겨주시기도 하는 모습에 나와 정말로 다른것이 없는것 같구나하고 느꼈다. 첫날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나갔을 때 난 정말 장애인 분들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었다. 시선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부담스러워 할 시선이였다. 1박2일 짧은 시간이 였지만 내가 직접 장애체험도 해보았고 몸이 조금 불편하셔서 혼자 하기 힘들일이 있으신 지적장애인 분들도 도와 드렸다 지금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사회에서 차별한는 것, 그리고 평범한 거리조차 편하게 다니지 못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정말 없어져야하며, 좀더 이해하고 한 벌 더 다가설 수 있는 우리 비장애인들의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것 같다.

● 장애체험학교에 오기전까지는 장애인들을 보면 안타까워 보여서 도와주고 싶었는데 장애인들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지나가면 무의식적으로 다시 보고는 했는데 그 것도 일종의 편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에 장애인들을 만날 때는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니까 그 분들도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시는 것 같아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결코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도와달라고 말씀하시고 잘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장애체험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따가운 줄 알게 되었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던 조그마한 것들도 장애인들에게은 큰 벽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가 조금씩 발전을 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기 시작하였지만 아직은 너무나도 모자라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 중 영상물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한 상황을 더 많이 알수 있었던것 같다. 우리는 혼자서의 힘으로 될 수 있는 것도 하기가 귀찮아서 남의 도움을 빌리고는 하는데 장애인들은 자신의 힘으로는 안되는 것들도 할려고 하는 보습을 보고 깨닫는게 많았다. 내가 그 동안 무지했던 부분을 알고 가는 것 같아서 기쁘고 기외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한번 찾아고고 싶다.

● 여기 처음 왔을 때는 조금의 공포감(?)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겨우 하루가 지났는데 공포감은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해 안좋았던 편견들이 모두 사라진 듯 하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오늘 한명의 짝과 함께 박물관을 갔는데 가면서 그짝지분이 말씀하셨는데 주의에서 다리가 아픈신걸 보고 놀리면 마음이 아프시다고 말씀아셨다. 그때 난 대답을 아....그렇군요 라고 밖에 말하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수많은 생각들이 났다.

나는 평호 길거리를 돌아다닐때 장애인 분들이 있으시면 이상한 듯 쳐다보고 간적이 많았다. 그런데 오늘부터 그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지공원을 놀러가서 산책을 하는데 쥐위 사람들이 계속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이였다. 그때 나는 알았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걸....... 그래서 앞으로는 편견을 버리고 긍적적인 마음을 가질 것 이다. 비록 1박2일로 온 장애체험학교지만 1박2일 동안 많은것을 얻고가는 느낌이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같다.

● 처음에 장애체험학교에 왔을 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앞서고 무척이나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장애체험학교에 계신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니 비장애인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다. 오히려 내가 누군가를 도와 줄 수 있고, 그 도움을 받는 사람이 밝게 웃는 것을 보니 내 마음까지 웃음이 활짝 피었다. 지적 장애인, 지체 장애인 많은 분들이 목욕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옷도 입혀드리고 청소도 하고 TV도 보고 놀러도 가니 정말 좋은 느낌이였다, 나에겐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어서 새로웠다. 장애체험학교에 온 친구들과 장애인들과 선생님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그 눈빛은) 신기한 것을 본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아서 장애인들과 같이 잇는 나에겐 저 사람은 ‘무엇 때문에 저렇게 빤히 쳐다 볼수 없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장애인도 장애인보다는 (심하지는 않지만)각자만의 단점이 있을 것이다. 장애인 볼 때 먼저 부정적인 시선은 거두고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한다. 1박 2일 동안의 짧은 경험이었지만 느낀바가 많다.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 때 시간이 난다면 봉사활동 다니고 싶다.

●‘장애인이라는 단어에서 내가 느끼는 것은 그들과 나 사이에 조재하는 벽이다’라는 느낌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애체험학교를 하며 그들과 가깝게 지낼수록 그 벽은 조금씩이나마 허물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들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내가 지금까지 장애인들에 대해 가지던 편견들이 바보 같은 생각들이라고만 생각된다. 내가 이번 활동에서 느낀것은 그들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이 자기의지대로 세상을 판단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활동은 내가 가지고 있던 많은 생각들을 새호 정리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생활에서 작은 차이만을 지닌 사람들로써 존중해야 함을 실천하여야 함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