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기간 : 2010.07.03 ~ 07.04
★ 참가학교 : 대연중학교, 대천리중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지산고등학교
★ 장애체험학교 소감문
● 내가 이곳을 처음 온 건 작년이었다. 작년에는 2일 놀러 갔을 때 여자 식구들 하고만 가서 별로 부담되지도 않았고 재미있었고 좋았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랑 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조금 그랬지만 인사하고 계속 있다 보니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 저번에 왔을 때도 느낀 것이지만 정말 장애인분들은 활발하신 것 같고 우리 비장애인들과 별반 차이는 없어보였다. (다만, 몸이 안 좋을 뿐)
나는 원래 이런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작년에 한번 왔었어도 다른 분들과 가는 것이라서 조금 떨리긴 했다. 첫날부터 가는 길에 버스와 지하철을 잘못타서 2시간이나 늦었지만 그게 오늘처럼 장애인들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장애인들과 같이 함께 오늘처럼 하는거였다면 진짜 미안했을 것이다. 나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작년까지는 장애인들이 싫었고 막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들도 솔직히 말하면 싫었다. 하지만 지금 2번의 경험으로 인해 장애인들도 우리 비장애인들처럼 다르지 안은걸 느낄 수 있었다. 그게 이곳에서 했던 봉사활동의 느낌이었다.
● 중·고등학교 때 매년 해왔던 것이지만 할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몇 달전 천자재활원과는 또 다른 사람들과 다른 활동을 해서 그런지 장애인들의 종류가 다양하고 그에 따라 봉사활동의 방법, 종류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매년 하니까 장애인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점점 더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할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일박이일 동안 많은 놀이를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 평화의집에 친구의 소개로 왔는데 너무 뜻 깊은 1박2일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어떤 곳인지 몰라서 긴장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무섭거나 내가 생각했던 그런 곳이 아니었다. 장애인언니, 오빠들은 친근하게 먼저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었고, 내가 직접 장애인체험도 했다. 시각장애체험을 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즐거웠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매우 불편하고 힘들어 하시겠다는 것을 알았다. 언어장애를 가지시는 분도 마찬가지였다. 장애인에 관해 수업을 받고 나니 편견이 없어졌다. 내가 이때동안 장애인에 관해 고정관념이 굉장히 심하고 나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수업 받는 것이 매우 뿌듯했다. 잠을 잘 때도 조용히 깨지 않도록 해야 했고 우리보다 더 아프다는 것도 알았다. 같은 감기를 걸려도 그분들은 3일 약먹으면 낫는 것도 일주일 이상 먹어야 낫는다고 했다. 그래서 밖에서 활동 할 때에는 그분들이 춥지 않게 항상 따뜻하게 다녀야 했다. 원래 계곡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아쉽게 가지는 못했지만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든 것 같다. 매우 재미있었고 또 오고 싶다.
● 평화의집에 처음 올 때는 그냥 봉사시간 채우러 왔다. 혹시나 장애인과 같이 자고, 같이 먹을까라고 걱정도 했었다. 그런데, 장애인들 밥 먹는거 챙겨주고, 같이 부축도 해주고 하니까 좀 미안한 생각이 생겼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였다. 오늘 장애인과 짝이 되어 자수정동굴에 가서 공연을 보았는데 내 짝이 정말 즐거워했다. 웃으면서 박수치고 그 모습이 정말 어린아이 같아보였다. 장애인들은 비록 우리와 겉모습과 정신이 다르지만 그만큼 차별이 아닌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체험은 쫌 힘들었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이 왜 봉사를 하는 것인지를 알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 벌써 2번째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된다는 것을 이곳에 와 배웠다. 두 번이나 배웠지만 지겹지 않았고 더욱 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린다는 마음을 굳게 해주었다. 휠체어체험과 휜지팡이를 들고 거리에 나서 직접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거리를 걸어보니 무서웠고 두려웠다. 이 체험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불편하시고 힘드신지 다른 청소년들이나 어른들도 체험을 꼭 하셨으면 했다. 그리고 장애인들 분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우리가 개선해야 할 점들을 몸으로 체험하여 깨닫게 해주었다. 밤에는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였다. 게임은 작년과 약간 다른 게임이 준비되었고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 담긴 의미들을 깨달았다. 다음날 내가 잔 곳의 장애인분들과 자수정동굴에 갔다. 거기서 허브만들기와 공연을 보았고 장애인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년에 친구들과 같이 와서 그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어졌으면 했다.
● 사실 봉사활동 시간 때문에 장애체험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장애체험 등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나 그들의 생활 모습 그들을 대하는 자세에 관심을 갖고 나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나의 마음가짐, 장애인을 대하는 법 등을 깨닫고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외출 짝궁분께서는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셔서 휠체어를 사용하셨어야 했는데 장애체험학교 선생님들이나 자원봉사자가 없다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셔야 할 것 같았다. 나는 이번 기회가 체험에 불과하지만 자원봉사자들께서는 정기적으로 선생님들께서는 매일 장애인분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니 봉사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하기 전까지는 나의 장애인에 대한 시각은 차갑거나 불쌍하게 볼 뿐이었다. 하지만 체험활동을 할수록 머릿속에 장애인을 대할 때는 편하게 동등하게 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와 같이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내가 평화의집에 오기 전까지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이다. 이번 활동은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교훈을 갖고 살아가야겠다.
● 장애체험 처음에 들었을 때는 정말 많이 부담되고 이상한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어제 교육과 장애인들을 보조하고 하다 보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것 같다. 장애인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단지 몸이나 보호가 필요할 뿐 나도 처음엔 장애인들을 왜 도와야지? 왜 같이 있어야 하지 이랬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정말 바보 같았다. 어제 장애체험 시각장애, 청각장애가 되어 체험하는 것이었는데 흰지팡이를 짚고 안대를 쓰고 평화의집 부터 정화양로원 밑가지 갔다. 직접체험해 보니 눈의 소중함을 알았고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은 휠체어를 탔는데 역시 두발로 걸어 다니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언니의 밥을 먹여주었다. 혼자서 밥을 먹지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먹는 언니를 보니 정말 가슴이 뭉클하였다. 오늘은 평화의집 식구들과 자수정동굴 가서 점심 먹는데 내짝이 바뀌어 이부원 아저씨? 로 바뀌었는데 고생 쫌 했다..^^ㅠ 하지만 선생님이 짝을 바꿔줘서 시각장애가 약간 있는 오빠를 도왔다. 정말 보람을 느낀 것 같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것은 즐거운 것 같다. 나는 한 달에 한번 오천원 씩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낸다.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마니 도와야겠다! 평화의집 내년에 또 와야겠다!
● 나는 여기 오기 전에는 이런 데가 있는지도 몰랐고 길가다 장애인들을 보면 신기해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안쓰럽다고 생각했다. 근데 첫날 교육을 받고 장애인체험을 했었다. 정말 힘들었다. 근데 장애인들은 이런 것을 다한다. 비장애인들은 잘못하는데 장애인들은 잘한다. 정말 놀라웠다.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비장애인들 보다 더 나은점이 많았다. 두 번째 교육 받기 전에 장애인은 비정상인 비장애인은 정상인 인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다 똑같은 정상인 사람 인간이었다. 두 번째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그뒤 숙소로 들어갔는데 장애인분들이 정말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먼저 인사를 건내는것이었다! 나는 당황했었다. 장애인들이 이렇게 순수하고 따뜻한지를 몰랐다. 그냥 순수한 어린아이 같았다. 맛있는 과자를 달라하고 퍼즐을 맞추자하고 우리가 머리를 하고 있으면 최고 이쁘다고 검지손가락을 올려주고 비장애인들 보다 훨씬 따뜻했다. 놀라웠다.
두 번째 날 장애인분들을 돌보는 일을 했었다. 아침에 밥을 먹여주는데 혼자 드시려고 했다. 그래서 옆에서 그냥 지켜봤는데 정말 힘겨워 보였지만 혼자 힘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감동이었다.>< 그리고 버스타고 장애인분들과 허브를 심으러갔다. 혼자 힘으로도 잘하셨다. 또 자수정동굴을 갔다. 거긴 정말 추어 죽는 줄 알았다! 근데 한 장애인분이 나에게 추우니깐 수건을 덮으라고 수건을 주셨다. 정말 착했다.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인데 보통 사람들은 장애인들을 보면 힐끔 쳐다보고 징그럽게 보는데 그건 정말 잘못되었다! 여기 이곳에 많이 와서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이랑 똑같다고 그리고 정말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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