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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학교 28기 소감문입니다. - ①

평화의집 2006. 8. 28. 12:04

참여기간 : 2006. 08. 24 ~ 08. 25.

참여학교 : 해운대고교, 부경고교

 

본 소감문은 28기 참가생들이 작성한 것입니다.

 

★ 장애인과 하루종일 지내본 적이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지내보게 되었는데,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의사소통도 안되고 서먹서먹해서 잘 알지는 못했지만 장애인들도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이 있고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마음 안 가지려 했지만 나도 모르게 동정심이나 불쌍하게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그런 마음은 필요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장애인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도움을 받으면 되니까 아무상관없다고 느꼈어요


★ 장애체험학교를 마치고 장애인 보장구의 사용법을 알게 되어서 다음 번에 장애인을 도와줄때에는 잘 도와줄 것 같다. 그리고 어제 본 영상으로 인하여 장애인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인줄로만 알고 있었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오늘 장애인들을 도와 함께 외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는 체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겪어보아서 뿌듯하다. 이제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몸소 실천해보았기 때문에 더욱 장애인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또한 항상 장애인을 보면 신기하게만 쳐다봤었는데, 이제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평소에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경험을 해봐서 뜻깊었다.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 이런 어려운 장애인들이 힘들어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여타 선진국처럼 장애인을 위한 장치나 시설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나 자신이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평화의 집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