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학교에서 오라고 해서 왔는데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에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은 정말 감명 깊었고 정말 힘들었다. 휠체어를 직접 타보니 지체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탄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때 이번에 배운 것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둘째날에 직접 장애인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갔다. 계곡에서 물장난을 하니 정말 재미있었고 항상 장애인을 도와주다보니 책임감도 생겼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고 지금까지 이런 기관에서 정식으로 봉사활동을 해보기는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기회가 있으면 많이 참여해서 장애인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
★ “따르릉” 집에서 학원숙제를 하던 중 전화가 왔다. 생소한 전화번호라 의아해 하며 받으니 평화의 집이라고 했다. 그제서야 생각났다. ‘아, 내가 봉사활동 신청을 했었지...?’ 마침 목, 금이 학원시간과 겹쳐서 처음엔 못간다고 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이번 방학이 아니면 봉사활동 시간을 채울 시간이 없었기에, 결국 학원 시간을 옮기고 오게 되었다. 당시만해도 이 체험활동이 이렇게 특별한 경험이 될 줄은 몰랐다. 나는 이전에 장애인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경험은 더 특별했다. 장애체험활동 또한 재미있기도 했지만 장애인들의 고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갔던 계곡에서는 장애인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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