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수] 부산광역시 청소년 장애체험학교 27기
[참여기간] 2011. 7. 27 ~ 2011. 7. 28
[참여학교] 대양전자정보고등학교, 에너지과학고등학교, 모동중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화명고등학교
● 일단은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생각하는 것은 똑같지만 행동에 옮겨지지가 않아서 이상하게 보일 뿐이다. 장애인들과 나들이를 나가면서 같이 놀면서도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면 장애인과 친해질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이런 기회가 다음에도 있다면 하고 싶다.
● 체험활동을 하기 전에는 장애인과 같이 생활하고 마주하며 얘기한다는 점에서 두려움이 있었다. 혹시나 내가 화나게 하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부터 앞섰었다. 하지만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의 걱정이 장애인은 우리와 다르다라는 편견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놀이도 같이 하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행동에 불편함이 있을 뿐, 또한 표현이 서툴뿐이지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 것을 가슴깊이 느꼈다. 또한 장애인들은 자기 관리 능력이 비장애인들보다 떨어져서 위생상태가 청결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점도 부끄러운 일이었음을 느꼈다. 장애체험학교를 통해 정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차별 받아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한번쯤 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나는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지만 막상 참가하게 되니 이틀동안 그들과 함께한다는 말에 부담이 되었었다. 하지만 만나서 물놀이도 하고 밥도 먹고 같이 차를 타서 다니고, 손도 잡고 함께 있다보니 장애인이 라는 생각도 들지않고 그냥 옆진 이웃이나 가족같은 느낌이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참가하고 싶고,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반드시 참가하도록 추천한다.
● 처음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일 동안 장애인 교육, 장애인들과 함께 활동을 했는데 활동 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고 장애인들도 우리처럼 소중한 존재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또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발전되고 확대 되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애체험학교를 마치고 난 뒤 새삼스럽게 나의 달라진 태도에 놀랐다. 예전에는 내가 어떻게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까를 걱정했는데 막상 장애인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밥도 먹고 하니 어느새 할머니 또는 어린 동생과 함께 놀러온 느낌이었다. 그만큼 편안했고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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