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수] 부산광역시 청소년 장애체험학교 30기
[참여기간] 2011. 08. 08 ~ 2011. 08. 09
[참여학교] 동호정보고등학교, 명진중학교, 물금고등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장유고등학교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재미+봉사시간 때문에 온 것이었다. 첫 째날 시각장애체험과 휠체어타기,
게임, 놀이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체적인 어려움이나 고통, 이해등은 가볍게 넘기고 말았다. 하
지만 둘 째날 장애인들과 첫 대면 했을 때 무섭기만 하고 친해지기가 어렵고 힘들겠다라고 생각하
여 실내수영장을 갔다. 잘 못 걷고 말을 못하여 정신적 장애가 있지만 놀때는 정말 모든 것을 다
잊은 것처럼 해맑고 오히려 우리 자원봉사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고 재미있게 노는 것이었
다. 그리고 그 때 장애인들과 같이 논 우리들도 많은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장애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며 차별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이야기 하다보면 인간의 정이 듬뿍 느껴져 장애인
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무조건 장애인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는 말고 이런 장애체험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장애인을 돌아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8월 8,9일 2일동안 장애체험학교에서의 프로그램을 했다. 오기전 맨 처음, 사실 장애체험학교 하
면서 꺼리기도 했었다. 지금까지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
일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같이 말도 하고 장난도 쳐보면서 장애인이 비장애인 보다 더 친숙 할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건 아니였다는 걸 느꼈다.
다만 손길이 필요할 뿐 마지막까지 정을 주면서 마치게 해주는 거 같다. 살면서 이 프로그램을 해
보아야 좋은 것 같다. 편견도 사라지고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다.
장애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휠체어 사용법도 알게 되었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지낼 수 있
는 기회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맨 처음에는 같이 지내는게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괜찮아 졌
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장애인의 어려운 점을 생각해서 도와주어야 겠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서투르게 잡혀있었지만 체험학교를 하면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다음에
다시 봉사를 하게 된다면 장애체험학교를 또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서로서로 도와가며 사는 삶
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모의 권유를 통해 장애체험학교를 하게 되었다. 처음엔 고생만하다 가는 건 아닌가 생각했
는데 와서 체험해보니 그런 것을 게임으로 통해 겪으니까 재미있었다. 둘 째날은 나들이를 같이 갔
는데 처음엔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조금은 두려웠지만 계속 말을 건네보고 같이 다니
고 도와주다보니 비장애인과 다른 점은 많이 없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장애
체험학교를 하고 싶다. 보람차고 느낀점도 많은 것 같다.!!
안녕하십니까?! 이틀동안 장애체험학교 30기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사
회에선 좋지 않습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에도 수영장에서 자신의 딸을 응원하러 갔다가 장애인분이
나와 달라 라는 요구에 욕을 했다고 합니다. 장애인이 벼슬이냐 뭐 유세떠나 몸이 불편한걸 알면서
도 그들은 그들이 일시적의 편의만을 위해 욕을 퍼 붇고 양심을 버렸습니다. 이런 각박한 사회에서
평화의 집에서 주관한 장애체험학교는 그들의 현실을 알고 공강하여 좀 더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수영을 하면서 처음엔 거리감 때문에 손도 못
잡았습니다. 하지만 튜브도 밀고 장난도 치면서 그들도 같은 정을 느끼는 인격체로서 사회의 구성
원으로서 동등한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음 이건 관련된 내용이 아니지만 장애인분들
과 같이 놀면서 정을 키워 가려는 본래의 취지는 좋았지만 나이대가 20~50대 그리고 남성들이라 거
리가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문제가 아니고 표본이 잘못 선택되
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음엔 좀더 잘다가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우리 아빠랑도
초등학교 3학년이후로 손 안잡는데... 무튼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솔직히 장애체험학교는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 나는 태어나서 장애인과 말을 한적도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살짝 무섭기도 했다. 이렇게 직접 장애인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처음으로 가
진 만큼 뜻있는 날 인것 같다. 내가 맡은 친구는 쾌활한 성격이었다. 보통 사람들과 별다를 것도
없었다. 그 전날에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받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조심해서 대할 수 있었다. 조심
할 부분을 지켜가며 함께 지내니 그 장애인의 성격에 나도 즐겁고 그 분도 즐거운 것 같았다. 이러
한 기회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게 되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처음 봉사활동 신청할 때에는 단순히 봉사활동시간을 채울 생각이었다. 그리고 첫 째날에 봉사하
러 왔을 때도 간단한 장애체험과 게임을 해서 처음 봉사활동 신청할 때와 같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둘째날에 장애인 짝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놀았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온전한
몸의 소중함, 장애체험학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스러움 등 많은 생각을 했다. 또, 해맑고 활
발한 짝이었던 순섭씨와 친해져서 장애인들과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순섭씨가 계속 다
음에 남해에 놀러가자 오늘 몇시에 가니 내일도 오니 등의 말을 했을 때 봉사시간 채우러 온 스스
로가 부끄러웠고 다음에도 한번 쯤은 이곳에 오고 싶다고 생각했다.
장애체험학교를 통해 장애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알았고 장애인들은 소심하고 비장애인들이
랑 잘 얘기도 못하고 친하게 지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장애니들과 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놀고 물속에서 술래잡기도 하며 재미있게 놀았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보다 배우는 능력 속도차
이와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지만 기다려주면 비장애인들처럼 행동 할 수 있다. 우리 비장애인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장애인을 봐서 그렇지 편견없이 보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다. 앞으로도 나 말
고 다른 사람들도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서 미래에는 다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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