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체험학교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주는 곳이다.
☆ 자원봉사활동은?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다, 나의 인격을 높여주는 곳 이다.
<4기 소감문>
○ 처음 지원을 한 건 겨울 방학 때 봉사 시간 때문에 지원을 했다. 그렇게 기다리다 장애체험 날짜가 왔고,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가다보니 조금 늦었다. 첫째 날은 장애인 체험활동,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앉아서 하는 이론 중심 활동을 했다. 느낀 것은 소풍 나온 것 같고 좋다는 것 이였다. 또한 이론으로, 동영상으로만 장애인들의 고충을 느낀다는 것이 제겐 꽤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깨달음 없이 첫째 날 활동을 마치고 둘째 날을 기다렸다. 그렇게 둘째 날, 아침에 준비를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좀 늦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황소자리 방 장애인분들이 나오시는 것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장애인과 실제로 만날 기회도 얼마 없었고 더군다나 말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겉으론 아니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차별을 하고 있었나 보다. 버스를 타는데 그분이 먼저 말 걸어주시고 웃어 주시는 모습이 꽁꽁 얼었던 마음을 따뜻한 손으로 녹여주시는 것 같았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창원과학관으로 갔습니다. 여기저기 손을 잡고 놀러 다니고 밥 먹는 모습도 지켜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다.
○ 처음에는 친구들도 많이 갔다 오고 봉사 점수도 받아 오길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친구와 함께 지원하게 되었다. 첫째 날에 장애인에 관련된 동영상과 보장구 등의 사용법을 배우고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경험해 보기 위해 휠체어에도 타보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걸어보기도 했다. 그렇게 겉으로만 힘들겠다고 느끼던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내가 이때까지 생각하던 것 보다 훨씬 더 힘든 삶을 살고 있었던 것 같았다. 휠체어를 밀고 자유롭게 위치를 바꾸는 것조차 어려웠고 특히 눈을 가리고 걷는 것은 두렵고 무서워서 한 발자국 내딛기조차 불안했다. 그렇게 장애인들의 마음을 체험해보기 위해 여러 가지 놀이 등을 해보고 첫째 날은 끝났다. 둘째 날은 창원으로 장애인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겁이 많으신 분들도 계셔서 힘들었지만 내가 재미있고 흥미로워 하는 것들을 그분들도 같이 재미있어 하고 흥미로워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옛날에는 장애인분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도 우물쭈물 되던 내가 어느새 같이 낮아서 버스에서 자연스럽게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놀랐다,
○ 장애인들의 고통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첫째 날에 했던 ‘교육과 체험해보기’는 일반인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각, 지체 장애인이 되어 길을 갈 때는 장애인이 힘들어하실 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힘들어하실 때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 평화의집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창원 과학체험관을 갔다 오게 되었는데 장애인분들과 어색하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주위 선생님들과 자원봉사하시는 분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니 재미있기도 하였고 장애인분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깐 뿌듯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첫 날, 시각체험과 지체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분들께서 겪으시는 어려움과 고통을 체험 할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불편함과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눈 가리고 돈 세는 것과 몸짓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시간 또한 의미있고 재미있었다.
○ 원래 장애인 캠프에 자주 참여해서 오늘도 하나의 보물 같은 경험을 쌓은 것 같아서 행복했다. 장애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단지 우리가 다 가진 기능을 장애인들은 없으시므로 그 기능을 채워주고 도와주기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활성화 시켜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장애인들은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고 비장애인들보다 순진하고 순수하며 착하시다.
○ 처음에 장애인 체험을 해서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게 있어서 약간은 꺼려졌다. 체험을 할 때 언어 장애인이 제일 힘든 것 같았다. 모든 걸 바디랭귀지로 하니까 제대로 전달도 되지 않아 불편했다. 지체 장애인은 힘이 많이 들었고 시각 장애인은 앞을 볼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힘들었다. 그래도 좋은 기회였다. 창원 과학관에 갔다. 가서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구경하는데 불편했다. 내가 오늘 느낀 게 불편하고 힘들고 불쌍하게 보였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조금은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꺼려진다. 이 체험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인식을 바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없다고 느끼며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애인들이 불편하고 힘들게 생활하는 것을 보니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다 해맑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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