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집. 바로 집 앞에 내가 산 날들보다 더 오래 있었지만 여러 가지 핑계로 한 번도 와 보지 못했다. 사실 나는 장애인에 대해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화의 집 언덕을 올라오는 느낌은 정말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다. 그 언덕을 올라오니 어떤 분께서 인사를 해주셨다. ‘짱이예요’ 하면서... 여기서 처음 한 것은 휠체어와 흰 지팡이 체험이었다. 휠체어 언덕길을 올라왔는데 그냥 걸을 때는 별거 아니었는데 휠체어를 타고 올라가니 ‘강노동’이었다. 일반인인 나도 이렇게 힘든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얼마나 힘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휠체어 체험 후에 흰지팡이 체험은 눈 가리고 흰지팡이에 의존해서 걷자니 정말 불안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난 후 문을 열 때 솔직히 조금 두려웠다. 하지만 막상 문을 열고 보니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다.
아침을 먹고 도자기 체험을 하였는데 장애인 오빠들을 도와주는 게 정말 힘들었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었으며 나름대로 보람찼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평화의 집에서 1박2일 동안 장애인들에 대해서 몸소 느끼며 장애인에 대한 예절· 행동 등을 알게 되었다. 첫날에 하반신 불수의 장애인이 되어 휠체어 타기와 시각장애인이 되어 장애 체험을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휠체어 타는 것이 더 더욱 힘들었었다, 휠체어를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모두 한 번씩 돌아다보며 지나가는 것을 느끼자 부끄러워졌다. 진짜 장애인들은 저런 눈길을 어떻게 다 받아내F까. 나도 그랬겠지? 시각장애인 또한 힘들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폭이 좁고 상가가 많아 좀 복잡하고 불편했다.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보편화가 덜 된 것 같다. 둘째 날에 도자기를 빚으러 가서 밥도 먹여주고 같이 도자기를 빚는데 점점 더 가까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체험을 통해서 그동안 가져왔던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은 전부 깨졌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이 체험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장애인 언니· 오빠들 그리고 동생들 모두 파이팅!
매번 봉화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1박 2일 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장애인들과 어울리면서 장애인의 불편함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꼈고 내가 정말 몸이 불편하지 않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데서 정말 부모님께 감사하고 효도하며 살아야겠다는 기분과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직접 외부에서 휠체어를 타보았는데 정말 힘들었고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장애인이 되고나니 장애인들이 받는 시선이 너무 안쓰러웠고 이런말을 써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불쌍했다. 다시 한 번 이런 기회가 와서 봉사를 하고 싶다. 1박2일 동안 매우 즐거웠고 뜻 깊은 자리였다.
봉사활동을 한 계기는 봉사활동 점수를 받기 위한 것이었지만, 막상 와 보니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장애체험활동 경험은 처음이어서 많이 낮설고 어색했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솔직히 몰랐다. 하지만 장애 체험을 통하여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지금 여기를 나서고 난 순간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르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짧은 1박2일 체험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것 같다. 특히, 이 시설에 있는 사람들과 1박2일 동안 같이 있어 더욱 가까워졌고 정도 많이 든 것 같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계속 봉사하러 다니고 싶다. 우리는 입시나 다른 일로 스트레스나 불편을 겪고 있지만 그 사람들은 불편한 몸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에 내가 정말 행복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부터 시작해서 온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고 같은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다. 정말 착하고 순수하고 정 많은 이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간다. 휠체어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등 장애체험을 하였는데 정말 답답하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하고 싶고 보고 싶고 걷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이 들었다. 이젠 장애에 대한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열심히 임할 것이다. 이런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나 달라질 것 같다. 사람들이 그러한 시각으로 보지 말고 똑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
말로만 장애인들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지 실제 경험해 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든지 짐작가지 않았다. 그래서 어쩌면 장애체험학교를 쉽게 생각했던 것일지 모른다. 그런데 막상 체험해 보고 나니 절로 “엄마”소리가 튀어 나왔다. 가장 쉬워 보이던 휠체어 사용도 엄청 어려웠고 말이 통하지 않자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단, 한 단어를 말하는데도 그렇게 힘이 드는데 그렇게 평생을 사는 장애인들은 어떠할까, 그 생각을 하니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장애인을 보면 일단 피해보고는 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그들도 몸만 불편할 뿐 같은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단순 봉사시간을 위해서 왔지만 더 값진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내 친척 중에도 장애를 가진 분이 계셨지만 장애인이라고 하면 나랑 거리가 먼 딴 세계의 사람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첫째 날에 휠체어 체험을 할 때, 조금만 경사가 져도 림을 잡지 않으면 금방 내려가고 올라가는 것도 혼자의 힘으론 너무 힘들었다. 더군다나 턱 같은 계단은 두말 할 소리도 아니었다. 누구의 도움 없인 절대 탈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녁 물병자리 방에서 자면서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이 분들도 우리처럼 노래 부르고 듣는 걸 즐길 수 있고 재미있어 한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꼈다. 여기 사는 모든 분들도 비장애인처럼 멋진 옷을 입고 꾸미고 다니면 얼마나 멋지고 이쁠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아팠다. 휠체어를 타는 체험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끄럽고 그랬다. 장애인들도 그런 시선을 받을 때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았다. 내가 의사소통을 할 때 힘들고 못 알아듣는 것도 답답하지만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말 못하는 그 답답함을 알 것 같다.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이 살아가기에 누구의 도움 이는 정말 힘든가 보다. 체험활동을 하면서 이분들도 친해지고 알아가다 보면 좋은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 힘들고 피곤하지만 정말 느끼고 생각할 게 많았던 그런 체험이었던 것 같다. 언니 오빠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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